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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1편.txt
[ 아들이 아버지가 되어보니... ] 그 크신 당신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 내 아버지를 이해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빠가 되어서도 그 크신 사랑만큼은 헤아릴 수 없었습니다. - 넘치고도 부족하다고 하시는 당신의 내리사랑! 사랑합니다 아버지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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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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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7편.txt
[ 우물터에서 ] - 나태주 - 그동안 당신이 많이도 잊어먹은 것은 구름을 바라보는 서거픈 눈매, 덮인 골짝에서 내리는 바람의 귀 푸들푸들 깃을 치는 눈의 육체. 그 동안 당신이 많이도 잊어먹은 것은 책한 권 아무렇게나 손에 들고 저무는 언덕길로 멀어져 가던 뒷모습. 초가집 뒤울안에 곱게 쓸리는 대숲의 그늘. 음챰막 오시구려, 그렇게 멀리서 억뚝억뚝 바라보며 서 있지만 말고 흰구름이라도 하나 잡아타고…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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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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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6편.txt
[ 가을 할미꽃 ] 할미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노고초, 백두옹으로도 불린다. 주로 산과 들판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전체에 흰 털이 빽빽이 나서 흰빛이 돌지만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다. 꽃은 4월 경에 피고 꽃자루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리며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다. < 가을 할미꽃 > 단풍도 빛 바랜&nbs…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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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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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5편.txt
[ 한 치수 큰 모자를 쓰라 ] " 한 치수 큰 모자 ( one size bigger hat ) 를 써라. 자신의 위치보다 한 직급 높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고민할 때 역량이 크게 향상된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정신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어야 한다. - 신재원 박사 ( 젊은 나이에 미국 나사 국장보가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 ) - 부끄럽지만, 신입사원 때 우연한 계기로 CEO 마인드를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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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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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4편.txt
[ 이견이 없다면 일단 의심하라 ] 이견이 있으면 큰일 날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오히려 이견이 없을 때 의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최고의 해결책을 찾거나 다양하고 유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1차 목표라면 이견이 존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합의와 조화는 도움은커녕 위험할 수 있다. - 괴팅엔대학교 슐츠 하르트 교수팀 - 이견과 갈등이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해줍니다. 과도한 조화는 모두를…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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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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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3편.txt
[ 인생을 바꾸는 책 ] 세계적인 작가 마크 트웨인은 미국 플로리다의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12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집안 살림을 돕기 위해 인쇄소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길거리에서 바람에 날리는 종이 한 장을 발견하고, 무심코 지나치게 않고, 그 종이를 주워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것은 프랑스의 애국 소녀 잔 다르크가 애국 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감옥에 갇혀 있는 내용으로 [ 잔 다르크 전 ] 의 일부가 적혀진&nbs…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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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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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2편.txt
[ 사람보다 나은 개 ] * 전남 순천, 실제로 있었던 총명한 개 이야기입니다. 가난하게 살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가끔 산에서 나무와 채소를 캐와 끼니를 때우곤 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자식이 없었으므로 개를 자식 삼아 온 사랑을 다해 키우며 지냈습니다. 3년째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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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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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1편.txt
[ 늦어도 제자리에 온다 ] 진실도 때로는 우리를 다치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머지않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가벼운 상처이다. - 앙드레 지드 - 진실을 따랐는데 불이익을 받았다고 합니다. 옳은 길이라 믿고 앞장섰는데 오히려 잘못된 길이라며 지탄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런 억울한 경우가 있나요. 간혹 그런 경우도 있어서 흥분하지만 기다려보면, 다시 진실의 자리로 돌아와 인정을 받거나 타당…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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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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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7편.txt
[ 몸의 치유, 마음의 치유 ] 몸이 있어야 인간이다. 몸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귀한 것이라면 몸의 어떤 부위도 다 존귀한 것이다. 몸의 생명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순환할 수 있도록 기꺼이 허락해야 한다. - 이병창의 " 몸의 심리학 " 중에서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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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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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6편.txt
[ 우리의 가슴에는 오늘 할 일을 미루는 내일이란 없어야 하겠습니다 ] 전쟁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 있었고, 음식 공급도 되지 않아 병사들은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하던 한 종군 여기자는 인터뷰 대상을 찾다 나무에 기대 앉아 무정한 얼굴로 통조림을 먹고 있는 한 병사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만약 내가 당신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줄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느님이라면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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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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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5편.txt
[ " 경청 " 이 열쇠다 ] 대화를 할 때 상대방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기보다는 내가 할 말을 생각하느라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잘 경청하는 것이 열쇠다.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무척 많다. 경청하는 법을 배운 기억은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듣지 못하면 건성으로 하나마나한 대답을 하고 만다. 상대가 어떤 처지에 있는지, 무슨 감정으로 말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 조언도 할 수 없다.&nb…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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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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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4편.txt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 아십니까? 사랑이 올 때는 소리가 없다는 것을. 발자국 소리는 물론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의 가슴에 들어앉게 됩니다. 그러나 갈 때는 다르지요. 조용히 간다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로 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올 때와는 달리 너무나 큰 흔적을 남기고 간다는 것을. - 이정하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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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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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3편.txt
[ 몰입의 경험 ] " 피아노를 칠 때는 네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해. 선생님이 숙제로 내준 게 아니라도,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할 때 가장 많이 배우는 법이고 그럴 때면 시간이 흐르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단다. 가끔 나는 일에 몰두해서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려. " - 앨리스 칼라프리스의 " 아인슈타인이 말합니다 " 중에서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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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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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2편.txt
[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 작은 배가 강풍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 후 바람이 잦아들고 바다도 고요해졌지만, 거친 풍랑에 시달리면서 엔진까지 고장 나 며칠간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마실 물까지 모두 바닥나 사람들은 목이 말라 위태로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멀리서 배 한 척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갈라진 입술로 배를 향해 손짓하여 외쳤습니다. " 살려주세요! 물, 물을…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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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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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1편.txt
[ 오늘도 좋은날 ] 웃으며 인사하는 오늘도 좋은 날, 와와와 반갑구나 정다운 친구들, 하늘도 푸르고 햇살도 고와라, 가슴을 열어서 즐겁게 즐겁게. 눈웃음 생글생글 오늘도 좋은 날, 우우우 어깨동무 참 좋은 친구들, 바람도 싱그럽고 잎새들 반짝반짝, 손에 손 마주잡고 즐겁게 즐겁게. - 좋은 글 中에서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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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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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7편.txt
[ 자기 암시 ] 한 청년이 등반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오르던 청년은 숨이 차고 갈증이 나던 찰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 밑에 웅덩이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벌컥벌컥, 꿀맛 같은 폭포물을 들이킨 후 몸을 돌리는 순간, 청년의 눈에 팻말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 ( Poison ) " 독약 ". 자신이 독약이 들어있는 물을 마셨다고 생각한 청년은 순간 얼굴이 하얗게 질려 구토가 나고, 몸에 열까지 오르기 시작했습니…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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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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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6편.txt
[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 모든 젊은이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모든 위대한 일은 한 걸음 한 걸음 서두르지 않는 착실한 노력에서 비롯된다. 꾸준한 노력이 함께하지 않는 꿈은 몽상에 불과하다.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발을 움직여 스스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 - 한 걸음 한 걸음 애벌레처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야 말로&nbs…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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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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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5편.txt
[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 ] 나는 놀라운 치유 여정을 마친 후, 나 자신이 좀 더 겸허해졌고 무언가 선택받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치유 여정을 잘 견디어냈고 참으로 완벽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했다. 그것은 새로운 것, 곧 온전한 내맡김, 놓아버리기, 치유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다. - 브랜든 베이스의 " 치유, 아름다운 모험 " 중에서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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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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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4편.txt
[ 여기서 포기할까?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육상 400m 준결승에서 150m까지 선두를 달리던 데릭 레드몬드는 갑자기 다리를 부여잡고 트랙에 주저앉습니다.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어 큰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이대로 경기를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위하여 얼마나 피땀을 쏟는 훈련을 했겠습니까? 레드몬드는 근육이 파열된 다리의 통증보다 꿈이 …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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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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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힐링글 03편.txt
[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사라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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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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