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해일, 왜 '쓰나미(tsunami)'라 부르나?(노컷뉴스)
인도양 주변에서 일어난 지진·해일이 자연재해 사상 최고 규모의 희생자를 내면서 전세계를 안타깝게 하는 가운데 세계 주요언론들이 이같은 '지진과 해일'을 일컫는 '쓰나미(tsunami)'라는 일본어를 사용하게 된 계기가 알려졌다.
31일자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1946년 4월 1일 알래스카 근처의 우니마크 섬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이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높이 7.8미터의 해일이 하와이까지 덮쳤다. 이로 인해 165명의 하와이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1946년 일본계 하와인이 '쓰나마(tsuna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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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푸틴1
915
05-01-0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