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전 中도자기, 연구원이 실수로 ‘쨍그랑’
송나라 때 제작된 자기접시 한 점이 연구원의 실수로 파손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물관 측이 이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기려고 한 정황도 포착돼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중국일보(China Daily)에 따르면 베이징 고궁박물원(故宫博物馆)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관 중이던 송나라 자기접시 9점 가운데 하나를 연구원이 지난달 4일 전문장비를 이용해 조사하던 중 실수로 파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손된 자기는 송나라(960-1279) 5대 가마 가운데 하나인 ‘게’에서 제작된 것으로, 중국의 1등급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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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2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