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마젤란망원경 건설에 국내기관 ‘천문연·표준연·고등기술원 참여
허블우주망원경(HST)보다 10배 더 선명한 거대마젤란망원경 건설에 미국, 브라질, 호주, 칠레와 함께 우리나라도 참여한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거대마젤란망원경기구(GMTO:Giant Magellan Telescope Organization)가 세계 최대 광학망원경 GMT 실시 설계를 끝내고 건설에 들어간다고 3일 발표했다.
거대마젤란마원경이 완성됐을 때 정면에서 바라본 가상 이미지. 직경 8.4m짜리 거울 7장으로 구성돼 있다.
GMTO에는 호주 호주천문재단과 호주국립대학, 미국 카네기연구소·…
허순호
377
15-06-05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