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측 "허위비방 참을 수 없어 고소…진정성 있는 사과해야"
‘피겨여왕’ 김연아(22·고려대) 측은 11일 황상민 연세대 교수 고소 사건과 관련, “허위사실 적시가 도저히 선수 입장에서 참을 수 없을 정도여서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연아 측 이상훈 변호사는 YTN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뒤 “과거에도 인터넷이나 언론매체, 악의적인 칼럼 등 김연아에 대한 비방이 있었지만 참는 것을 원칙으로 했는데 ‘계속 참고만 있어야 하냐’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교생실습과 관련해 김연아는 꾸준히 출석을 해 왔는데 ‘불성실하다’ ‘쇼다’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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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