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손따는 것 '한의학전 치료원리는?'
갑작스런 체기가 생겼을 때 흔히 바늘로 손가락을 따서 검은피를 내는 민간요법을 쓴다.그러면 실제로 막힌 체증도 뚫린 것 같고 이전보다 속도 편해진 느낌을 받는다.왜 그럴까.
한의학에선 이른바 십선혈 혹은 십선처라 불리는 곳이 있다.바로 열손가락 끝의 정중앙으로 곧 10개의 혈자리다.십선혈은 막힌 기혈을 통하게 하는 중요한 혈자리로 급할때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더라도 우선 손가락 끝부분의 솟아오른 중앙을 침으로 살짝 찔러 극소량의 피를 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응급조처가 된다.
특히 소화불량으로 생긴 식체나 설사,복통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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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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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4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