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입원했어요.
14일 일요일 새벽에 119가 와서 신촌 세브란스로 갔어요.
그런데 거기 새벽 4시 30분에 도착하고도
병상이 없다, 의사가 없다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물론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전화를 하고 있다는 말은 하더군요.
그리고, 병원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그렇게 오전 8시 30분에서야 다른 병원인 중앙대학병원으로 떠났습니다.
거기서 오후 12시 정오에 뇌수술하고 피를 제거했어요.
수술은 오후 1시부터 진행해서 오후 4시쯤 끝난 것 같아요.
피곤해서 수술실 옆에 있는 침대에 쪼그려 누웠어…
라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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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