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질거야" 홀로 식당 운영 청년 울린 할머니 1만원
[서울경제]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할머니 손님으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는 사연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가면서 날 울린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한 글이 게재됐다.자신을 1인 초보 상인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테이블 몇 개 없는 곳에서 혼자 장사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A씨는 "1인 가게인 만큼 속도전이라서 손님이 한 팀이라도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 "물, 세팅, 조리, 서빙까지 혼자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A씨에 따르면 이날 손님…
비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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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