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기다리는 아들..
이것도 같은 신문에서 퍼 온 겁니다.. ^^;
늦은 시간에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그의 다섯 살난 아들이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 저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그럼. 궁금한게 뭔데?"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버시나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걸 물어보는 거냐?"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한 시간에 얼마를 버시나요?"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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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용
825
02-11-15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