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생명체 있다? 남극 호수 시추, 100m 남았다
1천 4백만 년 넘게 두꺼운 빙하에 뒤덮여 감춰져 있던 남극 호수의 비밀이 조만간 밝혀질 전망이다. 러시아 남북극연구소(AARI)가 지난 12월부터 남극 최대의 빙하 밑 호수 보스톡 호를 탐사하기 위해 시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100m 가량만 시추하면 된다. 뉴사이언티스트 등 해외언론들은 오는 1월 말이면 두께 4km의 빙하 속 호수 표면에 닫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북미 5대호 중 온타리오 호와 맞먹을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는 보스톡 호는 남극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특히나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는 지역. 남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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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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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