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6·25남침 스탈린 설득”…러 방송, 北정권 비화 공개
옛 소련은 2차 대전 종전 전부터 김일성(金日成)을 북한의 지도자감으로 지목하고 소련군의 한반도 진주에 대비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또 6·25전쟁은 당시 소련 최고 지도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일성의 집요한 설득 끝에 북한이 남침함으로써 시작된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
8일 관영 러시아 방송은 북한정권 수립 56주년(9일)을 맞아 김일성 정권 수립과 6·25전쟁 관련 비화를 담은 특집방송 ‘위대한 수령의 비밀’을 방영했다.
소련 군정 당시 김일성의 고문이었던 그리고리 매클레르 예비역 대령(95)과 정상진 전 …
상식
|
관리자
1,040
04-09-10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