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베개
덜컹덜컹~덜컹덜컹~"예,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어제 잘들 주무셨는지요?무슨 꿈들을 꾸셨습니까?꾸긴 꿨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분들많으실 겁니다. 책상 앞에서 잠깐 졸면서 꾼 꿈에 내일 볼 시험의 답이 주욱 보이는 겁니다.그런데 벌떡 일어나보니 답들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다!사진#01또 우리 어머니들은 꿈에 시아버님이 나타나셔서 로또 번호를 10, 42, 13, 15...불러줬는데,깨어나보니 좀체 마지막 번호가생각나지 않는다! 사진도 남지 않은 첫 사랑이 10년 만에 꿈에 나타났는데,그 달콤한 꿈을 영원히 보관해서 보고 또 …
일반
|
비슈느
1,079
10-10-28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