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고래들-소음 탓? 지구 자기장 교란 탓?
최근 들어 고래들이 해변으로 몰려와 떼죽음을 당하는 일들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일은 호주, 뉴질랜드, 코르시카, 그리스, 캘리포니아, 북아프리카 등 태평양-대서양 해변 어디에서나 발생하는데 많게는 1백 여 마리 가까운 고래들이 해변으로 몸을 던지기도 한다. 왜 고래는 스스로 해변으로 올라와 옴짝달싹 못하는 상태로 강렬한 햇빛에 피부가 타고 심장혈관이 파열되어 사망하는 무모한 행동을 할까?
초기에는 가족 중 한 마리가 뭍에 갇힌 것을 다른 구성원들이 구하려다 참사를 당했다는 해석이 지지를 받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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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f63falo
980
05-10-02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