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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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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18회 작성일 03-02-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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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사람들 특징이 외모를 많이 가꾸는거 같던데...여자들은 화장두 진하게 하구여.
고등학교때 집에 그런사람들 왔었는데여 엄마가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여.저는 엄마가 왜그러실까 걱정했는데여.엄마가
"차 한잔 드릴께여"하니깐
"점심 끼니때울거 뭐 없나여?하더라구여.어찌나 기가막히던지....
그때 저희집이 좀 힘들었었거든여..지금도 그렇지만...그래두 엄마가 딸기까지 사다주었지요.
전 그때 단돈 100원이라두 아까웠기에 그생각만하면 아까워 죽겠습니다.
그사람들 밥 다먹구 뭔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엄마가
"약속이 있어서여..죄송합니다.좋은일 많이하시구 복받으세여.추우실까봐 들어오시라구 했어요.."그러셨죠.
그사람들 뒤도 안돌아보구 가더군여.엄마가 좋은일 많이 하라고 할때 깜짝 놀라던데여.얼마나 뜨끔했겠어요....
참 뻔뻔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여러분들 아니였다면 아마두 따라가게 되었을텐데...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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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주철님의 댓글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은하님의 어머님은 참 대단하신분일것 같아요.. 말이야 쉽지 저러케 한다는게 보통 사람들은 힘들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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