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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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658회 작성일 03-02-20 21:21본문
요즘에는 씨종자라는 말로 접근하던데...오늘 주안역 근처에서 3명한테 붙잡혔습니다.그니깐 마을버스타기까지 10분이니깐 3분에 한번꼴로 만난거죠....그사람들 오늘 날잡았나봐여...
전 한번도 정확하게 얘기 못들어봤거든여.그냥 시간없다구 따돌리곤했는데 문득 궁금해지더군여.그사람들 말로는 얘기를 들어야 복이 올수있고 시기와 때라는게 있다며 유혹(?)하더군여.
혹시 여러분들중에 그들의 정체에 관해 아시는분 계시나여.따라가보신분들이 있나여??
정말 지겨워여.....
글구 이건 다른 이야기인데여 제가 주말에 나레이터도우미를 하고있거든여.
그래서 사람들 상대를 많이하게 되는데 남자분들입술 터지거나(그러니깐 엄청크게 진물러서 약바르구 그런거여)상처난 사람들 왜그렇게 많아여??하루에 두세명은 꼭 보게되는거 같은데 ..
남자들 입술물어뜯는사람들 많나여?근데 그건 물어뜯는걸로 얘기가 안되여.하두 커서 제가 말을걸면 전부 입술을 가리고 저를 보거든여.별거 아닌거 같아두여 참으루 궁금하답니다.저는 제남친하구 중학교때부터 만나왔는데여 그동안 그런거 한번도 못봤거든여.남자들이 술먹고 싸우다 그런걸까여???
근데 여기다 이런거 써도 되죠?
댓글목록
[부활]아돌프히틀러님의 댓글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중2때 친구랑 다툰날 어떤사람이 와서 기분좋은일 있으신가요 얼굴에 그렇게 써있네요
라고 해서 제가 아~!이씨~~ 라고 하니깐 그사람 그냥 갔어요 ^^;;;;
그리고 저는 전에 엄청 추운날 입술이 말랐는데 그것도 모르고
웃다가 찢어진적 있어요
선장님의 댓글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나중에라도 후회하지 마시고, 절대 따라가지 마십시오... 한번 따라가면 빠져 나오기 힘듭니다. 처음부터 궁금증 때문에 따라갔었는데... 나중에 그냥 가겠다고 했더니 분위기 쌀벌해지더군요. 2명에서 3명이 달라붙어 설득하는데... 말이 좋아 설득이지 은근한 협박입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저항하기 힘듭니다. 전 급한 개인 용무 처리하고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고 간신히 빠져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작정하고 따라간 것이어서 가입서에 주소와 연락처 등을 일부러 틀리게 적어 놨었죠. 거짓말을 해 놓고 참 잘했다고 생각한 것은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겁니다... 기억하기도 싫은 1994년의 일이었습니다.. ㅡㅡ;
선장님의 댓글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런 사람들이 접근하면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세요.절대 겁먹거나 주눅들지 마시고요.
일단 증세가 심각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대꾸를 아예 안하는게 좋습니다.
입술이 크게 부르튼 남자들이라.. 저는 그런 사람들을 본적이 없어서.. 혹시 심은하님의
눈에만 그 남자들(구..ㅣ..시...ㄴ들)이 보이는건 아닐까요??...음..너무 오싹한가요^^
이종표님의 댓글
이윤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핫 - 사이비 종교들..따라가시면 강제로 절하고 돈내라고 합니다. 절대 상대를하지 마세요.그들이 하는말은 다 사기성 입니다. 요즘 종교는 사업수단으로 타락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남자들 입술 부르튼다는 것은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입술근처에 물집 비슷하게 잡히다가 그것이 터지면서 딱지가 앉게 되죠...피부병의 일종.
저도 무리하게 철야 근무를 하면 가끔 그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