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호크' 한국에는 안팔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635회 작성일 05-10-01 15:18본문
미국이 고(高)고도 첨단 무인정찰기(UAV) 글로벌호크의 한국판매 요청을 거부했다고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네요. 전략무기제한협정에 따라 글로벌호크를 판매하기 힘들다고 밝혔다지만 일부에서는 미 국방부가 관련 핵심기술의 유출 가능성등을 우려해 한국의 판매 요청을 거부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를 뒷받침하듯 실제로 국방부의 중고도 UAV 국내 연구개발계획에 대한 내용도 찾아볼 수 있네요. 일본에는 판매승인을 했으면서 우리나라에는 판매하지 않는 이유. 과연 뭘까요? 정말 비행기를 뜯어보면 그 핵심기술을 다 알아낼 수 있을까요?
글로벌 호크 (Global Hawk)
사진#01
사진#02
<지상 20㎞ 상공에서 38~42시간동안 체공하면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장비등을 통해 지상의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가능. 한 대 가격은 약 470억원선>
글로벌 호크 (Global Hawk)
사진#01
사진#02
<지상 20㎞ 상공에서 38~42시간동안 체공하면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장비등을 통해 지상의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가능. 한 대 가격은 약 470억원선>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썰렁님의 댓글
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나라에서 개조를 요청했다고 하는군요.
글로벌호크같은 기종은 미국 국회의 허락을 얻어야만 수출할 수 있대요.
한 번 뜨면 연료 재공급 없이 우리나라 전역을 다 사진으로 찍어 탐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걸 우리가 개조해서 기술을 습득하겠다고 하니...
미국으로선 당연히 수출을 거부할 수밖에 없겠지요.
스피넬님의 댓글
스피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고고도 UVA가 필요한가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군요. 전략적으로 봤을 때 이미 도입 추진중에 있는 공중조기경보기 4대 정도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공중조기경보기는 시험평가와 협상을 거쳐 오는 12월쯤 그 기종을 최종선정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