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靑磁象嵌梅竹鳥文梅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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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2,247회 작성일 04-12-19 21:20본문
일본의 한 소장자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7억원에 경매가 시작돼 10억9000만원에 팔렸다, ㈜서울옥션은 낙찰자는 개인이 아닌 사설 미술관이라고만 밝혔다.
기존 국내 최고 경매가는 2001년 겸재 정선의 ’노송영지(老松靈芝*1755년 작)’가 7억원을 기록한 것이 최고였다.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은 고려청자 전성기인 12세기에 제작된 상감청자로, 지름 20.5㎝, 높이 34㎝의 크기에 몸체 앞 뒷면에 매화와 대나무 사이에 앉은 까치를 상감기법으로 새겨넣은 작품이다.
‘청자상감매죽조문매병’은 도자기의 형태나 맑고 투명한 비색 유약의 상태, 문양의 회화적 표현이 빼어난 게 특징이다. 아랫부분엔 뇌문대(雷文帶)를, 입구 아래 어깨부분엔 여의두문(如意頭文)을 흰색으로 상감했다.
이 도자기는 맑고 투명한 비색과 문양의 회화적 표현이 빼어나다는 평가다.2004.12.18 (토)
댓글목록
주현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초고대문명에 있을 자리는 아닌것 같네요..
토마토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일본의한소장자....라.... 상관없는 이야기겠지만... 일본은 과연한국에서 얼마나털어갔을까요...? 2차세계대전 당시 군간부들은 한국 골동품으로 한아름씩 싸들고갔다던데
최용철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대단한 유물 이군요... 소중하게 잘 보존 해야 할텐데...
김민규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렇게라도 찾아야 하겠죠 뭐;
여친닉넴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생각보다는 저렴하게 평가
이근준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문화재는 소중하기 때문에 돈으로 값어치를 매길수 없습니다.
돈이야 벌면 된다지만 문화재는 다시 만들수 없잖아요
근데 그렇게 많이
정하경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io란 도자기를 말한 것입니다. 토기,청동기, 철기 그리고 가장 진보한 도자기!!
왜 사막 지역에서 유리공예가 발단되었지만 도자기는 꽃을 피우지 못했을까요 ?
그 비밀은 엄청난 양의 땔감과 흙입니다.
도자기가 발단된 지역은 고대문명 또한 우수한 지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도 새지 않고 단단하고 이쁘고 실용가치가 높은 도자기를 만들고 싶어도 안되는 나라가 많습니다.
도자기라고 다 같은 도자기가 아닙니다..
높은 온도에서 굽지 않은 도자기 중에 물새는 도자기도 많습니다.
도자기는 고대문명의 경계선 같은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
정익호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일제때 도굴해간거 지금 와서 경매에 내놓은거 아닐지
그리고 이거 말고도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좋은 우리의 문화가 있을겁니다
나쁜 일본놈들...
이철원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발, 저런건, 대한민국에 돌려주자. 한국의 문화재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으면, 눈요기 밖에 더 되겠나.
제발, 본국에 돌려줘서. 그 나라 사람들, 자존심좀 세워주자.
윤홍준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화려 하지는 않으나 은은한 맛이나는 좋은작품이네요.
중국 자기는 화려함만을 추구하는것같아 천박한데
구민지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멋지네요 + _+ 그저 눈이 휘둥그래;
윤가님의 댓글
주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약탈된 문화재를 돈이 아닌 정당한 방법으로 받아올수는 없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