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 깍꿍, 짝짝꿍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 게시판

도리도리, 깍꿍, 짝짝꿍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775회 작성일 04-08-07 22:29

본문

[해석] 한민족만의 전승 비밀암호용어
(참고: 김봉준저 「나라의 운세 국운」, 삼한출판)

하늘의 뜻이 있어 미리 준비된 한반도에 사는 하늘백성 한민족에게는 태고적부터 같은 한자 문화권인 동양의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한자로 된 비밀용어, 암호 또는 은어(隱語)가 비밀스럽게 전해내려 오고 있다.

필자는 한자의 종주국이라 자처하는 중국에 살면서 이러한 한자용어를 중국인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는 사람은 없었고 이런 용어는 중국어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다.

그 비밀용어란 다름 아니고 우리가 태어나자마자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용어들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한글인 것으로만 알고 있는 용어들이다. 이것들은 실제로는 우리 선조들이 태극철학에 의해 만든 뜻글자인 한문으로 된 용어들이다. 따라서 속뜻으로 풀어야 그 의미가 풀리는 암호문이다.

道理道理(도리도리)

아기가 태어나면 제일 먼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도리도리'부터 가리킨다. '도(道)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전국을 나눈 바로 그 도(道)다. 이를테면 유아주
입식 세뇌교육인 셈이다. 이렇게 세뇌교육을 받아서인지 어른이 되어 고스톱 화투를 칠 때도 무의식중에 '높은(高) 도(道)의 이치(理)'를 추구하는 놀이, 즉 고도리(高道理)
놀이를 한다. 지금 한국에는 수많은 종교의 전시장, 백화점이 되어 있지만 전부 도(道)에 이르는 길을 가르치는 교(敎)일 뿐(유교,불교, 기독교, 도교, 이슬람교, 천도교, 원불교, 통일교, 증산교 등등), 도(道)라 불리는
것은 '증산도' 하나 뿐이다.

覺弓(각궁: 깍궁→까꿍)

도의 이치를 배우라고 가르친 다음에는 궁(弓)의 이치를 깨달으라는 말이다. 이것은 어른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아기의 얼굴을 보면서 깜짝 놀라게 하는 동작이다.

활 궁(弓)자는 풀어 늘이면 새 을(乙)자가 된다. 우리는 앞에서 한국은 궁을(弓乙)의 나라라는 것을 배웠다. 동이족의 이(夷)자는 궁(弓)자와 클 대(大)자를 합한 것으로
큰 활을 뜻한다. 그래서 한국은 국제경기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활 솜씨 하나 만큼은 세계 제일이다. 한국은 궁(弓)의 나라다. 또한 한국은 을(乙)의 나라다. 한반도의 모양이 을(乙)자형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태극기의 가운데 선이 을(乙)이다. 38선도 을(乙)자로 갈라져 있다. 그리고 한국인이 신앙하는 북두칠성도 을(乙)자 모양이며, 북두칠성이 속한 자미원을 태을(太乙)천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한국은 궁을(弓乙)의 나라다. 그러나 이 궁(弓) 또는 을(乙), 또는 궁을(弓乙)의 진정한 의미는 따로 있다.

제5부 동양의 예언편에서 살펴 보았듯이, 후천개벽기에 대비하여 우리 선각자들이 한결같이 얘기한 주제가 바로 궁을(弓乙)이었다. 북창 정염의 궁을가와 격암유록에 셀 수도 없이 나오는 궁을, 궁궁, 을을, 궁궁을을, 태극궁을,
궁을궁을 등. 우리는 앞에서 궁(弓)은 하늘, 을(乙)은 땅을 의미하며 궁을(弓乙)에서 불( ), 아(亞), 만(卍), 공(工)자가 나오고 이들 글자 가운데에서 다시 십(十)자 즉 십승도령, 정도령, 미륵불, 상제님, 유불선을 통합할 주인공이 나온다는 것도 배웠다.

결국 궁을(弓乙)을 깨달으라는 말은 후천개벽기에 우리 한반도에서 인류사의 새 문명을 여는 새 통치자(진인)가 출현한다는 것을 깨달으라는 의미이다. 궁을의 두 진인이 나온다는 말이다 결국 도(道)의 이치에 이어 궁(弓)의 이치를 깨달으면 후천세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作作弓 作作弓(작작궁 작작궁→짝짝꿍 짝짝꿍)

머리로 도(道)와 궁(弓)의 이치를 깨달았으면(도리도리와 깍꿍은 머리 동작임) 다음은 손으로 궁(弓)을 만들어 보고 그 이치를 깨우치라는 뜻이다. 손바닥을 치며 짝짝궁을 가르킨다.


坤地 坤地(곤지 곤지)

이것은 이제까지 엄마 또는 어른이 자신의 동작으로 아기를 가르쳐 주던 단계를 뛰어넘어 직접 아기의 한 손은 펴고 다른 한 손의 검지(두번째)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바닥의 중앙(·)을 찍어대는 동작이다. 이 비밀용어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우리 한민족의 근본인 하느님(·)을 잃어버릴 것을 걱정하여 이를 경계시킴과 동시에, 곤지(坤地) 즉
서방쪽을 경계시키는 동작이다. 우리나라는 지리학적으로 축(丑)과 인(寅)의 사이 간(艮: 동북)방에 해당되는 데, 곤(坤)방은 우리와 대칭되는 미(未)와 신(申)의
중간에 위치하는 서방(西方)이다.

곤지곤지는 우리의 도(道)에 맞서는 종교 또는 사상이 서방에서 들어오니 조심하라는 뜻이다.

指暗指暗(지암지암)

이것은 곤지(坤地)란 어두움(암暗)을 가리킨다(指)는 뜻이다. 곤지(서양)에서 들어오는 사상과 종교에는 옳지 않은 것(暗)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을 재차 강조한 용어다. 동작으로는 양 손을 쥐었다 폈다 한다.

서양 종교는 제 핏줄의 조상을 모시는 제사까지 부정하게 한다. 천주교에서 제사를 허용하는 것은 우리의 조상숭배 사상이 워낙 강하니까 한국의 풍토와 타협한 것일 뿐, 기독교는 원래 죽은 조상을 숭배하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가르친다.

지금부터 600년에서부터 130년 전까지의 신교총화, 격암 남사고, 춘산채지가, 최제우의 권학가에서는 이미 이 땅에 서양 기독교가 들어와 조상에게 제사도 지내주지 않고 마귀라 부르게 되리라는 것과, 따라서 천지가 뒤바뀔 때(후천개벽이 올 때) 이러한 사람종자부터 먼저 멸한다고 일관되게 경고하고 있다. 또한 예언자의 왕이라고 불리는 노스트라다무스도 앞으로 신·구약 성서는 추방되고 소각될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西魔西魔(서마서마)

이 암호용어는 서쪽에서 마귀와 같은 사상이 들어오니 살피고 조심하라는 가일층의 경고다. 기독교가 전래되었을 당시에는 기독교를 서쪽에서 들어왔다 하여 서교(西敎), 서쪽에서 마귀가 들어왔다 하여 서마교(西魔敎)라고 했다.

동작으로는 아기가 자라 다리에 힘이 오르면 아기를 붙잡고 있던 두 손을 살짝 떼 보면서 혼자의 힘으로 서보라는 뜻으로 '서마서마'를 가르치는 것이다.

業非(업비→어비)

이 용어는 아기가 혼자 서고 걸을 수 있게 되면 아무 곳에나 달려가 만지려 할 때 쓰는 말이다. 서방에서 들어오는 사상이나 종교는 바른 업(業)이되지 못하니(아닐 비非) 아무 것이나 쉽게 덥석덥석 받아들이지 말라는 경고의 뜻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비밀용어내용의 대부분인 곤지곤지, 지암지암, 서마서마, 어비 등이 모두 서양에서 들어오는 사상이나 종교에 조심하라는 경고로 구성되어 있다.

「시속에 남조선(南朝鮮) 사람이라 이르나니, 이는 '남은 조선사람'이란 말이라. 동서 각 교파에 빼앗기고 남은 못난 사람에게 길운(吉運)이 있음을 이르는 말이니 그들을 잘 가르치라.」 (道 6 : 25)

말은 뿌리가 있는 것이며, 우리말에는 이렇게 숨어있는 진리가 담긴 말이 많이 있다. '무척(無慽) 잘 산다'는 말도 대국적으로 볼 때는 남에게 척(慽)을 짓지 않아야 이번 개벽때 죽지 않고 후천 선경세계로 넘어가 잘 살게 된다는 놀라운 비밀이 담겨 있는 말이다.

철 좀 들어라.

비밀용어를 통한 조상들의 교육은 우리가 성장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른이 되어도 사리와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을 하면 '철이 덜 들었다'고 하고, '철 좀 들어라'고 교육한다.

여기서 말하는 '철'이란 1년 봄·여름·가을·겨울의 각 계절에 담겨있는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말하는 것이니, 궁극적으로는 1만년 한민족 홍익인간 이상을 구현하는 철이 오는 이번 우주의 가을철을 깨달으라는 말이다. 이번 우주의 철갈이 때 철을 모르거나 철이 덜 들면, 인간 쭉쟁이가 되어 우주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을 염려하여 배려한 심오한 철학이 담긴 비밀 암호다.

아직 우주 가을철이 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철이 덜 들은 한민족 여러분, 철 좀 드소.

한한한의 비밀과 사명에서

출처 : www.choonggyuk.com

어렸을 적 들었던 도리도리등에 이런 이치가 있었군요.
요즘도 이런 것들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런 깊은 뜻이.... 난 그게 왜 생긴말인가 엔날부터 궁금햇음,,,그런데 그러면 이말이 언제부터 생겻다는 거죠??

snaie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도리도리와 깍궁은 아는분이 의외로 상당히많더군요... 그밖에 곤지곤지나 철좀들어라 에도 이러한뜻이!

jugoon님의 댓글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헐.정말인가요?? 하긴 도리 도리 깍꿍..곤지곤지 ..생각해 보니 이런 말들이 어디서 유래되었고 왜 만들어졌는지 의문이 생기네요 ^^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Total 14,236건 509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4076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2 0 08-09
4075 사탕발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1 0 08-09
4074 사탕발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 0 08-09
4073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 08-09
4072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0 0 08-09
4071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 08-09
4070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1 0 08-09
4069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 0 08-09
4068
진정한 탑건 댓글+ 2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1 0 08-09
4067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 08-09
4066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 08-09
4065 빤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3 0 08-09
4064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 08-09
4063 파란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 08-08
4062 구신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 08-08
4061 신중히결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 08-08
4060
살려주세요~ 댓글+ 1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1 0 08-08
4059
리얼표정 댓글+ 1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1 0 08-08
4058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1 0 08-08
4057 스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1 0 08-0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2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117
  • 4 샤논115,847
  • 5 nabool99,930
  • 6 바야바94,346
  • 7 차카누기93,063
  • 8 기루루87,677
  • 9 뾰족이86,525
  • 10 guderian008384,98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559
어제
1,867
최대
2,420
전체
14,236,075
론건맨 요원은 31,00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