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3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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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5-19 00:10본문
[ 우주에서 오직 하나인 나 ]
어쩌다 생각없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면 한숨이 나오지요.
쭈글쭈글한 얼굴에 비썩 마른 몸매, 세월을 혼자서만 감당한
것 같은 초라함에 얼굴이 벌개졌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저렇게 존재하는 내 모습은 이 우주에서 오직 하나, 나라고.
억지로라도 가슴을 폈습니다.
- 정낙민 님 -
그럼요.
이 우주에서 하나인 인물, 바로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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