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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5-0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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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만날 날만큼 ] 


- 용혜원 - 



떠나가는 세월의 뒷모습은 우리가 만날 날만큼은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자. 


내마음을 끌어당기며 내 눈동자 속에 들어온 네가 

네 마음을 마구 두드리고 있는데 나는 어찌해야 

하나. 


우리가 사랑하기엔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렀고 

너무나 많은 벽이 가로막고 있다. 


나에게 다가온 너를 놓치고 싶지 않다. 


우리가 만날 날만큼은 기억 저편 아득한 날에 

헤어졌다 다시 만난 친한 친구처럼 시간이 

더디가도록 아주 천천히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자. 


오늘을 다시 오랜 시간이 흐른후에도 추억할 수 

있는 날로 만들자. 


= " 용혜원 대표 명시 "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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