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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04-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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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가슴에는 오늘 할 일을 미루는 내일이란 없어야 하겠습니다 ] 



전쟁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계속되는 전투로 인해 사람들은 지쳐 있었고, 음식 공급도 되지 않아 병사들은 

통조림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하던 한 종군 여기자는 인터뷰 대상을 찾다 나무에 기대 앉아 

무정한 얼굴로 통조림을 먹고 있는 한 병사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 만약 내가 당신의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줄 수 있는 전지전능한 하느님이라면 

당신은 무슨 소원을 빌겠습니까? " 


그러자 그는 갈구하는 눈빛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 Just give me tomorrow ). " 


우리는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의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그많은 것들 중에 시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많은 것들을 잃고 난 후에야 우리는 비로소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곤 하지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그것은 영원히 이룰 수 없을 때가 더 많습니다. 


지금 벽에 걸려 있는 내일의 날짜가 존재하지만 우리의 가슴에는 오늘 할 일을 

미루는 내일이란 없어야 하겠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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