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방통대 학생입니다. 4학년이죠. ^^

초기에 공부 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못해서 입학했다 관두고를 반복하다가 벌써 입학을 3번째 했는데 

코로나가 2년째를 맞이하던 2021년도에 3번째 입학을 해서 이번엔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학점으로 올해만 넘기면 졸업입니다. 

매년 4월과 10월 즈음에는 과제다 중간 시험이다 해서 정신이 없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중간 시험 겸 과제물을 작성해야 하는데 설마 그냥 대충 작성하면 되겠지 하고 이제껏 버티다가 

3과목 과제물을 오늘&내일중으로 작성을 하려니 아주 버겁네요. ㅎㅎ 

그나마 토요일은 잠시 외출 좀 하고 오느라 저녁 늦게서야 과제 준비를 시작하는 바람에 이제 한과목 끝내고 

두번째 과목 과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근래 잔업에 토요일 특근이 거의 매일 있어서 오늘 내일중으로 끝내지 않으면 평일 저녁에는 정말 힘들텐데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앞으로 2~3시간 안에 끝내고 일요일 하루는 가벼운 마음으로 이곳에 들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