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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마음에 안들었던 신입직원이 오늘부터는 마음에 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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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4-0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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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후에 볼일이 있어 오전 근무만 하고 조퇴를 했습니다. 

어제 글올렸던 그 신입직원은 여전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작업을 했지만 오늘 따라 뭔가 마음을 먹었는지

제법 빠르게 제가 주는 조립제품도 받아치고 전 저대로 제가 할 일만 하면 될만큼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물론 제가 조퇴를 하게 된 관계로 잔업을 하게 될 사람에 대한 배려까지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잔업을 하게 되면 제가 그 자리에서 하게 될거라 그냥 팔자려니 저도 그놈에게 좀 익숙해지는 게 

낫겠지 싶습니다. ^____________^

 

 회사 일이 지난 주부터 슬슬 바쁘게 돌아가고 아마 앞으로는 거의 매일같이 잔업~~ 잔업~~ 특근~~ 특근~~으로 

이어질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윤씨 아저씨(??) 덕분에 몇 년 전까지와 같은 근무시간 제한, 5일제 근무의 평화가 깨졌다는 걸 깜박했는데 적어도 당분간은 

이른 시간에 접속해보기는 힘들겠네요.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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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라랜스님의 댓글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마음에 들었다가 안들었다가 하는 것이 사회생활입니다.

저도 같은 동료직원이 맘에 들거나 안들거나 하는 맘이 하루 하루 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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