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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느덧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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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5회 작성일 24-03-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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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아직 겨울이라고 생각했더니 3월도 절반이 지나있더라고요. 

날이 전보다는 따뜻해진걸 몸으로는 알면서도 머리로는 아~~무런 시간 개념을 못느끼고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봄에는 이사 계획도 세워두었었는데 올해를 그냥 넘기고 내년에 해야 하나, 아니면 올해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오래 전부터 반려견을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반려동물 절대 금지라 벌써 4년을 살면서도 내내 마음에 있었거든요. 

혹시나 내년에도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도록 지금부터 계획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살만한데 15년 가까이를 견공이랑 같이 살다가 몇 년간을 두 아저씨끼리만 부대끼니 우리 사이에 늘 끼어들던 멍멍이가 요즘은 무척이나 보고 싶습니다.. 

설마 펫로스 증상이 이제서야 찾아오는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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