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1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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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4-01-27 00:50본문
[ 거절당한 자리 양보 ]
버스에서 자리 양보를 거절당한 한 학생의 훈훈한 사연이 화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학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고 자신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에게 자리 양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 고맙다 " 고 말하면서 앉으시거나 그냥 말없이 조용히 앉으실
텐데 아주머니는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학생을 위아래로 훑어 본 후 " 몇 학년이에요? " 라고 물었고 학생은
" 3학년이요 " 라고 답했습니다.
학생이 양보한 자리에 앉지 않는 아주머니를 향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아주머니는 " 우리 딸도 작년에 고 3이었어, 힘들겠네. 그냥 앉아요.
가방도 무거워 보이네요. " 라며 양보 받은 자리를 거절했습니다.
자리 양보를 거절당한 학생은 마음이 불편했지만 그런 모습을 본
아주머니는 " 미안하면 여기 핸드백 좀 들어달라 " 며 웃으며 넘겼다고
합니다.
- 포스트 쉐어 / 손지윤 수정 -
타인을 위한 행동, 감동적입니다.
- 수능을 치르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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