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새로 구입한지가 벌써 4년째가 됐어요.  이놈의 컴퓨터라는 게 집을 빼면 자동차 다음으로 고액을 갱신하는 녀석인데 그놈의 교체주기는 왜이리도 빠른지...  이 나이가 돼서도 가끔씩 게임도 하고 싶은데 요즘은 게임도 거의 4K용으로 출시되다보니 어쩌다 웹하드에서 구한 게임파일을 잠시만 돌려도 쿨러가 활활 타오릅니다. ㅎㅎ   거기다 모니터도 아무 이유도 없이 꺼지는 경우가 있어서 고민중인데요.  이젠 예전처럼 게임에 몰입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그냥 요즘 나오는 초거대 T…

쉬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2시간씩 작업을 하는데 2시간중 1시간 30분 정도는 조립, 그리고 30분은 준비 작업을 하는데요..  같은 조립 라인이 2인 1조로 둘, 제가 일하는 라인이 메인 라인이고 다른 한 라인은 아무래도 초보 딱지를 못뗀 작업자들이라  작업 물량이 기본에 한참 못미칩니다.  당연히 제가 일하는 메인 라인이 물량을 월등히 더 뽑아내주어야 하는데 아무리 우리 조가 콧김 씽씽 불어대며 일해도  거의 1.5배를 작업하는데는 한계가 있지요...  지난 주부터는 잔업에 …

우리나라는 구정이 지나야 진짜 새해인데.. ㅎㅎ 모두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 기원할께요...  전 작년에 하도 많은 일이 있어서 올해는 뭐 그냥 만사 되는대로 부딪치고 가려고 합니다. ^0^

머리를 정리하러 일요일 오후에 미용실에 다녀왔는데 오후 날씨는 확실히 따뜻해진 것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뭔 겨울이 이렇게 길어?? 할만큼 쌀쌀했는데 이제 곧 아침, 저녁도 제대로 된 봄날씨가 오겠네요.  다음 달이면 회사일도 뭔가 새롭게 시작될 것 같고 모두들 힘내는 봄 맞이 하시기 바래요. ^^   아, 전 컴퓨터 상태가 점점 이상해져서 조만간 일을 저지를 것(??) 같습니다. ㅋㅋ

 몇번인가 이곳에서 수다떤대로 내일, 4월 1일부터 지금 이 건물에서 오늘까지의 회사명이 아닌 새로운 회사명으로 바뀐 상태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현재 상호명상으로는 퇴사처리가 됐고 내일부터는 오늘까지의 이 회사를 인수한 회사의 파견 직원이 되는 셈이지요.  담당자 말로는 3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정직원 수순을 밟게 해준다는데 그거야 어찌됐건 결국 예정대로 된 것 같습니다.  뭐, 그냥 서류상의 소속만 바뀌었을 뿐이고 회사 건물도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

회사에서 오늘 퇴근 후 전체 회식이 예정되어있었는데 오후 4시쯤 예약했던 식당에서 자기네 식당 근방이  확진자 동선이라 당분간 영업 불가라고 회사로 긴급 메세지가 날아왔어요....  여러가지 제한이 완화돼서 기쁜 나머지 너무들 성급히 칠날레 팔날레 날아다니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나봐요.  당분간은 무조건 로켓 엔진 달고 돌아다니지 말고 모처럼 얻은 약간의 자유와 경계심의 사이에서 어느 정도  고민을 거듭하고 행동하는 조심성이 더 요구될 것 같습니다..    직원들 대부…

몇 년 전부터 느닷없이 대표가 바뀌고... 일년 내내 경영상태 악화가 일반 직원들에게까지 체감되기 시작했는데 금요일에는 회사가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간다는 얘기도 있고 관리자들도 4명이나 동시에 퇴사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요즘 형세가 관리자들보다는 차라리 일반 현장 직원들이 낫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만약 정말 회사가 2차로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 그 땐 어떤 상황이 올지 몰라 다들 불안해하고 있어요.  제가 다니는 곳은 비데나 정수기 모터를 조립하는 회사인데 대부분 연령대가 40~50대의 중장년층 아…

오늘 배스킨라빈스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이상하게 1020대 아이들이 많길래 생각해보니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가 예정되어있떤 거 같은데 확정된 줄은 몰랐어요.  단계적으로 서서히 완화되어간다는데 그 첫 느낌은... 주변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이 모이니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더라고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썰렁한 매장 안에서 거의 혼자 평화롭게(??) 디저트 타임을 가졌는데 오늘은  주변에서 재잘거리는 10대 20대 아이들이 왜그리도 신경쓰이던지... ㅋㅋ&n…

오늘은 좀 늦게 접속을 했는데 들어올 때 살~~~짝 초기화면이 늦게 뜨고 출석 확인 버튼이 늦게 뜨는 것 같네요.  그 이후로는 평소처럼 페이지 이동이 잘 되는데 그냥 순간적인 오류일지도 모르겠네요.  처음 접속할 때 평소보다 페이지가 몇 초간 늦게 떠서 오늘도 서버 점검 하시는줄 알았어요. ㅎ

벌써 크리스마스가 몇 시간 안남았네요.  이 지긋지긋한 시국이 얼른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반면에 무질서하고 난잡한 사람들의 행렬에 자연의 분노가 짱괘라는 대리를 이용해 심판을 내린 거라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물론 그 심판을 받아야 할 대상중에 이 론건맨에 속해있는 분들은 상관없다고 확신합니다. (-0-)/    그런데 이 추운 날씨 속에 내린 폭설로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보고 동네 여기저기 어린 아이들이 나와 눈을 굴리는 모습이 그렇게 보기 좋아보일 수 없네요. …

출석체크 경쟁하는 재미로 늘 자정을 넘겨서 자는데 오늘은 출석 체크하자마자 하사관으로 승진했다는 메세지가 떡~~ 나와주네요.  모두들 열심히 활동해서 론건맨에 활력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 

 며칠 전에 선장님이 13일쯤 인터넷 서버 다운에 관한 공지를 올리셨었는데 당일엔 어차피 낮시간이라 별일 없었는데 지난 목요일날 뜬금없이 우리집 인터넷이 폭발하셨습니다..  오늘 오전중에 기사님이 다녀가셨는데 인터넷 선이 잘려있었다네요...  우리집 건물은 거의 열쇠로 채워져있어 누가 일부러 올라가서 선을 절단할 일도 없는데 주변에 무슨 공사라도 했었나봐요.  목금 이틀간 저같은 아저씨도 인터넷이 없으면 일상이 얼마나 무너질 수 있는지를 제대로 실감했지요. ㅎ 물론 핸드폰으로 할 수도 있지…

가까운 마트 저가형 피자 한조각이라도 쏠까요? -0-

나름대로 열심히 매일같이 출석체크를 하는데 이~~~~~~상하리만치 35일 전후쯤 되면 꼭 한번씩 체크를 까먹는군요....  저도 나름대로 출석체크로 순위 올리는데 재미를 붙인 편이라 이게 어쩌다 나도 모르게 출석을 까먹으면 그 좌절감이 장난이 아니예요. ㅋㅋ  아마 제게는 35일 전후가 미체크를 하게 되는 징크스가 걸린 것 같은데 이번에야말로 꼭!! 꼭!! 40일을 넘겨보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12시 땡~~하면 1등으로 출석체크를 하는 날이 많았는데  요며칠은 거의 4등 밖으로 밀려나고 있어요...  이상하다 싶어서 핸드폰으로 시계를 켜두고 확인해보니까 핸드폰은 12시가 땡~~ 했는데  컴퓨터 시간은 11시 59분에서 2초 가량 더 있는 바람에 어떤 시간이 맞는지 확신이 없어  컴퓨터 시간이 12시가 되길 기다렸다가 체크했더니 12시 2초에 딱 체크가 되네요. ㅋ  컴퓨터 시간은 한번도 건드려본 적이 없어서 컴퓨터 시간도 틀릴 수가 있다는 …

엊그저께 10대였던 것 같은데 어느덧 반백년을 살아온 기성세대가 되어버렸네요.  마음 속에서 지금 제 나이를 수시로 잊어버리는 것을 제 몸이 시샘을 하는 것인지  한 5~6년 전부터 노안 증상이 쌓여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요.  핸드폰을 바라볼 때면 가까이 볼 수도 없어 좀 멀리 떨어지게 들고 눈을 팍팍 찡그리고 보는데  이젠 컴퓨터 같은 대형 모니터 화면도 좀 부담스러워져요.  외출이라도 나갈 일이 없는 휴일에는 하루 종일 밥먹을 때만 빼고 컴퓨터 앞에 붙어앉아 이러고 있는데…

 워낙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아직 겨울이라고 생각했더니 3월도 절반이 지나있더라고요.  날이 전보다는 따뜻해진걸 몸으로는 알면서도 머리로는 아~~무런 시간 개념을 못느끼고 살아가고 있나 봅니다.  봄에는 이사 계획도 세워두었었는데 올해를 그냥 넘기고 내년에 해야 하나, 아니면 올해 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오래 전부터 반려견을 키우고 싶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반려동물 절대 금지라 벌써 4년을 살면서도 내내 마음에 있었거든요.  혹시나…

요즘 할로윈에 관해 말이 많더니 기어이 일이 터지고 말았네요.  다음달이면 위드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등등 희망적인 말들이 많았는데 느닷없이 모든 것을 멈출지도 모른다는 뉴스도 나오고.....  할로윈에 관해서 뭐라고 하면 크리스마스는 왜 아무말 안하냐, 석가탄신일은 왜 아무말 안하냐 등등 수많은 태클이 들어오지만  요즘 세대들은 의식이 너무 내맘대로 식으로 자라난 세대이기 때문에 과거 다른 해외의 기념일이 국내에 도입된 것하고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할로윈은 어…

전에 가입했던 이메일 계정을 삭제해둔 상태라 메일을 받을 수가 없어서 새로 가입했습니다. ㅋ  카페에도 가입을 했는데 역시 이렇게 독립을 하니 예전 론건맨의 향수가 살아나네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께요.  예전 활동하던 분들 닉네임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

이 사이트 우측의 배너 구글 애드센스 맞죠? ㅇ.ㅇ?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8월 말쯤 만들어서 애드센스 승인을 통과하고 광고를 적용시킨지 이제 2주쯤 됐는데요.  지난 21일쯤부터 애드센스 페이지로 들어가면 "하나 이상의 사이트가 더 나은 광고 표준을 위반"했다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21일 나온 건 하루만에 해결이 된 것 같았는데 오늘 또 나오더라고요.  그 문자는 그 문자를 받은 당사자 잘못이 아니고 다른 특정 유저의 실수가 티스토리 전체에 번진거라 하루 정도면 자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