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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4-02-1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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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은 기억 ] 



1865년 겨울밤 웨일즈 언덕, 한 여인이 어린아이를 안고 언덕을 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더니 주변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었다. 


여인은 눈보라에 길을 잃었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줄 수 있는 이 한 명 없었다. 


다음 날 날이 밝자 눈보라는 그치고 건초를 옮기는 한 남자가 웨일즈 언덕을 

넘고 있었다. 


언덕을 거의 지날 때쯤 남자가 무언가 발견했다. 


속옷 차림으로 얼어 죽어있는 여인이었다. 


놀랍게도 여인은 아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말아 감싸 안은 채 숨을 거뒀다. 


사람들이 그 겉옷을 벗기자 어린아이가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 아이를 감싸 추위에 살아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비록 어머니는 목숨을 잃었지만, 아이는 살린 것이다. 


이 아이는 훗날 영국의 총리가 된 " 데이비드 로이드 조지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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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로이드 조지는 자라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하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 " 을 절대로 잊지 않으며 그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세상의 존경을 받는 무수히 많은 인재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 


조건 없는 희생과 넘치는 사랑을 주는 사람 바로 어머니입니다. 


# 오늘의 명언 # 


꽃은 봉오리로 바쳐져도 헛된 희생은 아니다. 


- 아이잭 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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