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6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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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3-06-25 16:02본문
[ 반추 ( 反芻 ) ]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 " 나의사랑, 백남준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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