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4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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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23-05-28 17:31본문
[ 바로. 지금부터 ]
" 내일부터 " 라는 말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몇 번이나 했을까.
어림잡아도 수천 번은 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 " 내일 " 이 온 적은 거의 없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마음을 굳게 먹어본다.
" 내일부터는 미루는 습관에서 보란 듯 벗어나 보겠어. "
그러니까 마지막 기념으로 오늘은 밀린 웹툰이나 실컷 보면 어떨까.
아, 이런!
- 한설, 도서 " 오늘 나에게 약이 되는 말 " 중에서 -
" 내일을 위해, 내일을 기다리며 "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그 내일은 어느새 어제가 되어버립니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해야만 합니다.
내일, 내일, 미룬 게 얼마나 많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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