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5편.txt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요번주 힐링글 05편.tx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2-12-04 16:36

본문

[ 다시. 열정적으로 ] 



옷장 바닥에서 옷 더미에 깔린 무언가를 발견했다. 


" 이게 뭐예요 " 내가 물었다. 


" 상패잖아요. " 제이슨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 무슨 상이에요? " 


" 최고 신인왕이오. " 


그날 아파트를 떠날 즈음, 나는 제이슨의 지난 성공을 보여주는 증거인 그 상패를 

그의 책상에 올려놓았다. 


몇 주 후 , 그의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와서 두 가지 기회를 제안했다. 


TV 드라마와 영화의 배역이었다. 


이렇게 된 것이 상패를 옮겨놓았기 때문일까? 


어쨌든 제이슨은 두 가지 배역을 맡았다. 


- 소린 밸브스님의 저서 " 공간의 위로 " 중에서 - 


상패를 옮겨 놓아서 되었다기보다는, 신인시절의 왕성함을 다시 발휘할 수 있는 

정신력과 의욕을 갖는 계기를 만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가끔 주저앉고 싶을 때, 지난 시절의 열정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68건 3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