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힐링글 01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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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2-11-13 16:01본문
[ 아, 가을인가 ]
맑은 햇살이 길목을 돌아 코끝으로 스며드는데 속삭이는 바람이
가을 길을 열어가네.
뭉게구름이 잔잔히 피어나고 긴 여행길의 낮달은 9월의 아릿한
바람소리에도 졸음을 쫒지 못하는데.
꽃가지 사이로 부는 바람소리가 풍요의 서곡을 연주하니.
아 가을인가 싶구나.
- 박동수 님의 " 아, 가을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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