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7일 월요일 힐링글입니다.txt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2022년 01월 17일 월요일 힐링글입니다.tx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2-01-17 23:30

본문

[ 이탈리아 애국 소년 ] 



영국에서 Italy로 가는 큰 무역상선에 허름하고 가난해 보이는 이탈리아 

소년 한 명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 배에는 술 취한 선원들 10여명이 이 소년을 동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선원 한 사람이 동전을 그 소년 앞에 던져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어서 던져 준 것인데 이 소년이 얼른 

뛰어가서 동전을 주어가졌습니다. 


다른 선원이 또 동전을 좀더 멀리 던졌더니 그 불쌍한 소년은 뛰어서 

뒹글면서 그 동전을 주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영국 선원들은 재미있다고 깔깔대고 웃으면서 계속 동전을 

하나씩 멀리 가까이 던졌습니다. 


이 소년은 더욱 재미있어 하라고 일부러 몸을 뒹굴면서 모션을 쓰고 

동전을 주었습니다. 


주운 동전이 주먹으로 한웅큼 되어 신바람이 났습니다. 


그때 한 선원이 이탈리아 사람들의 나쁜 점을 이야기하면서 이탈리아를 

심하게 비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있던 그 가난한 소년은 가지고 있던 동전을 그 선원들 

앞을 향하여 다 집어 던졌습니다. 


" 내 나라를 욕하는 당신들의 돈은 더러워서 아니 갖겠습니다. 


내 나라를 욕하지 마시오. 


욕하는 당신들과 당신 나라가 더 나쁜 나라입니다. " 


하고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이 이야기가 선원들의 입을 통하여 이탈리아 상인들에게 알려지자, 

나중에는 그 소년을 도와주게 되였고, 이탈리아 전역에 알려져, 

애국 소년으로 추대 받았다는 스토리입니다.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27건 4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