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힐링글입니다.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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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1-12-30 23:46본문
[ 너무 힘든데 한 번만 안아주세요. ]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이 불확실한 미래, 졸업 후 취업, 가족 부양에
대한 책임감, 대학만이 정답이라는 강박 등 많은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갑니다.
어깨는 점점 무거워 지고, 마음은 돌처럼 단단해집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고 지는 꽃도, 바람의 숨결도 느낄새 없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들은 누구일까요?
내 자식일 수도, 내 부모일 수도, 내 형제일 수도, 내 친구일 수도,
미래의 내 배우자일 수도, 내 옆의 직장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일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몇 분만 마음을
내어주세요.
지하철에서 고개를 떨구고 졸고 있는 옆 사람에게 살며시 어깨를
빌려주는 몇 분, 마음 아파하는 친구의 어깨를 조심스레 토닥여
주는 몇 분,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은 자녀를 향해 격려의
미소를 먼저 발사하는 몇 분, 승진에서 밀려난 직장 동료에게 커피
한 잔 내미는 몇 분.
고맙습니다. 당신의 그 따뜻함 우리 대한민국 속에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 오늘의 명언 #
사람은 누구 할 것 없이 자신만의 짐을 지니고 살아가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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