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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ㅜ ㅜ 죄송함을 금할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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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둠의품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01회 작성일 03-01-0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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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둠의 품으로입니다.

요즘 일에 하도 치여서 밤 12시에 허겁지겁 론건맨 사이트를 둘러보는것 이외에 할수 있는게 없군요 ㅜ ㅜ 자료도 찾고 글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쩝 ㅜ ㅜ; 매번 다른님들 글만 감상하는게 죄송할 따름입니다.
주말때라도 좀 분발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날씨가 추워요.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 ^^*

썰렁한 ...ㅡㅡ;

아.~ 대신 예전에 디씨인사이드라는 곳에 올렸던 카툰 하나 놓고 갑니다. ㅜ ㅜ 실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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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하하하하하....      아...죄송합니다 ㅜㅜ 흐흐....하하하하하하...
어둠의 품으로님  올해들어서 올라온 자료들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웃기는 이야기였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도 그런적이  있었습니다........아니...아주 마아~~~~~니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로  다시 승차하지 않습니다.  다시 승차한다는 것은 제가 잘못하차 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는 꼴이 되거든요...^^  그래서  잘못내렸지만....당당하게 걸어갑니다.  그대신 천천히 걷지요...열자가 다시 출발해서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아주 천천히  걷습니다...  그러다가 열자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나면..... 승강장 벽에 머리를 찧습니다...--;    ㅎㅎ...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그리고요  어둠의품으로님!!!  어둠의품으로님이 열차에 승차해서 제일 선호하신다는 자리..그자리..  사실은 저도 그자리...애용자입니다.....그리고  본 글과는 상관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제 동생이 지하철공사에 근무하거든요......승무원이랍니다...... 연관이 있을라나....?  ㅡ,.ㅡ;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예전에 명동에서 술한잔(많이)하구 사당행지하철을 타구 잠시 잠이들었는데 눈뜨니 상계역이던군요
황당 당황 ...끝네는 막차도 못하구 상계에서 안양까지 택시타고온 기억이납니다 --;;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마시마로님...그러셨군요...그러나 그것은  아주아주 양호한 일입니다.  자책하지 마셔요..^^
전요....강남신사역 부근이 직장였는데요....한 번은 토요일 저녁에 술을 마시고(새벽까지)...잠시 쉬다가 날이 밝자마자  지하철을 탔습니다(3호선)  전 집이 동대문...동료는 혜화역....충무로에서 갈아타야 했지요...그런데  너무나 피곤하고 졸린 나머지...깜짝놀라 깨보니 연신내 였습니다.  황급히 동료를 깨우고 내려서 반대로 타고 내려왔지요...그러나 또 졸다가 깨보니  고속터미널이었어요...ㅠㅠ  ..그래서 다시 갈아타고 또 올라갔지요....그런데...또 깨보니 안국역이더라구요...그래서 다시 갈아타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요...또....ㅡㅡ  긴장을 하고 안졸아야지 하면서도 잠깐 졸았는데.....옥수역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반복해서  4..5 번을  오르락 내리락  했지요..... 결국은 전철 안에서 잠잘거 다자고 술도 깨고... 12 정오가 넘어서야  지긋지긋한 지하철에서 나올수 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사실입니다 --;;  이긍...

서주철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그런일이 주변에 간혹있죠.. 본인이 그런 경우를 당하면 참 어이없을텐데.. 남얘기라면 우습죠 ^^; 제가 전에 있었던 직장에 어떤 분은 통근버스를 타시는데.. 그날 야근을 했었답니다. (3교대였어요)
아침에 퇴근을 하자마자 늘상 타던 통근버스에 그것도 맨뒷자리 바로 앞자리(기사가 거울로보면 거의 사각지대나 마찬가지죠-_-;) 에 탔죠. 탔는데.. 그날따라 무지 피곤하더랍니다. 그분 댁이 통근버스가 가는 마지막 지점에서 가까운 곳이라 잠시 한눈 붙인다고 붙였는데 졸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순간 눈을떠보니 이미 마지막 지점을 돌아서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중이었다네요.. 부랴부랴 기사보구 세워달라고 해서 내렸는데 내리고 보니 버스 정류장까지 제법 멀더랍니다. 어쩔수 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걸어가서 다시 버스를 기다렸다가 탓죠... 근데 안그래도 피곤한데.. 마침 해가 떠서 살살 땃땃해져올 때였더랍니다. 몸은 피곤하죠.. 버스안은 따뜻하죠.. 햇빛은 눈을 간지럽히죠.. 이분 결국 자기도 모르게 또 졸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을뜨니 그 버스도 역시 종점을 돌고 다시 돌아가는 중이더라네요.. 이분 도저히 못참겠던지.. 버스에서 내려서 결국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택시는 집앞까지 대려다 줄것이기땜에 긴장이 풀어지셨는지 그대로 또 골아떨어지셨는데.. 기사분이 집근처까지 와서 내려줄 정확한 위치를 묻기위해 이분을 깨우시는데..
안일어났답니다. -_-;; 하도 안되니 기사분이 뺨을때려서 결국 깼다네요.. 근데 웃긴게 깰때 자기가 뺨맞은줄 몰랐다는군요. 집에가서 거울보니 한쪽뺨이 빨개서 가만 생각해보니 그 기사한테 뺨을 맞은걸 알고 분노하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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