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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보고 나면 왜 진저리를 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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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76회 작성일 02-01-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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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말도 못하는 갓난아기가 오줌을 쌌을 때 엄마는 아가 갑자기 울거나 몸을 떠
는 것을 보고 오줌쌌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이처럼 누구나 소변을 보고 나면 반사적으로 진저리를 치게 된다.
그렇게 하지 않으러고 해도 자연히 떨리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현대 생리학에서도 정설은 없지만 그럴 듯한 주장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따뜻한 소변을 체외로 방출하먼 체언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잃은
체온을 보충하기 위해 몸을 떤다. 몸을 떤다고 하는 것은 근육이 수축하거난 이완되
기도 하는 움직임을 쉬지 않고 반복하는 운동이다. 근육을 움직이면 당연히 몸에서 열
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과 비슷한 것이 추울 때 이를 떠는 운동이다. 차가운 풀장에서 나왔을 때
나 추운 곳에서는 계속해서 이가 떨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이를 떠는 동안에 열이 발생하여 적당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그러나 소변 후에 떠는 것이 추울 때 떠는 것과 동일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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