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액체다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유리는 액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48회 작성일 02-01-18 12:15

본문


유리는 왜 투명할까??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또 다른 신기한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곧, 유리는 고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것은 딱딱한 젤리 과자같이 매우 밀도가 높은 액체다.
믿기지 않는가?
가서 유리창을 보라. 그리고 한 천만 년 정도만 기다려보라. 무슨 말인지 알겠는가? 유리창에서 유리액체가 흘러내려 카펫을 온통 뒤덮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경우에 천만 년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다. 아주 오래 된 유리창에 경우, 흔히 밑바닥이 꼭대기보다 두껍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까닭은 몇 년에 걸쳐 유리가 아래쪽으로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유리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물과 같은 액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것과 똑같다.
분자들이 느슨하게 배치 되어 있기 때문에 빛을 가로막지 않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리는 금속과 같이 빛을 반사하거나 , 결정과 같이 빛을 굴절시키거나, 또는 빛을 흡수하는 물질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빛이 곧바로 통과하는 것이다.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건 6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