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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태우는 자는 보는 즉시 처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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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01회 작성일 01-12-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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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자는 사형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흡연은 많은 도전을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단순히 흡연을 금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흡연자의
신체를 구속하고 사형에 처하는 일들이 세계사 속에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로마노프 황제의 전제정치 아래 놓여있던 러시아에서는 흡연은
엄격하게 금지되었다. 흡연자는 시베리아 유형 재산몰수 등의
처형을 받았다.

러시아에서 흡연이 자유롭게 허용된 것은 유럽 각지를 시찰하는 
가운데 스스로 애연가가 된 피요트르 1세 때문이었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서도 흡연은 화재의 원인이
된다는 점과 종교적 이유로 인해 심하게 탄압을 받았다.
오스만 투르크의 제 17대 술탄 무라이 4세 (재위 1611~1640)는
특히 철저한 흡연탄압가로 유명했다. 그는 서민처럼 변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흡연자를 보기만하면 그 자리에서 목을베어버렸다.
그 수가 무려 2~3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결국 이것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그가 죽은 후
1648년 흡연금지령이 풀리게 된다.

출처 : 커튼에 가려진 세계사 이종주/김경훈 (출판사:새로운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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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또님의 댓글

사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담배피우는 것이야....자유로울 수 있겠지만....저도 금연 후에 담배냄새 맡는 것이 고통입니다. 또한 아랫집에서 창문을 통하여 담배냄새가 들어올 때면 불쾌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는 담배연기는 남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행해져야 하는 해악한 연기로 전락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건강에 해롭다니 남을 생각하며 담배를 피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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