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서 읽었던 글을 선장님께서 올려 주셨군요.  저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 분별력을 갖춘 젊은이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에 안도감을 느꼈었습니다.  부디 김지은 학생의 말처럼 대세를 보는 바른 안목을 가진 '침묵하며 지켜보는 젊은 다수' 가 많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지은께 보내는글.

저분 인문학부 맞습니까? 사상자란 죽은사람과 다친사람을 합한것인데 한국국군이 겨우 18만이 사상했다는것과 미군이 13만 7천명이 사상자라고 하는군요. 미군의 사상자는 13만 7천명이며 한국군인이 18만 4천명 정도만 사상했다고 하는 말이 우스워 죽겠네요. 군인 약 71만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즉 그들이 사상자입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사상자는 18만명이며. 진실된 사상자로 말하면 한국군인의 사상자는 전사(약18)+부상(약71)으로 총 약 90만명 정도가 사상된것입니다. 한국군인은 사망자만 말하고 미국군인은 사망자와 사상자까지 포함하는 모습이군요. 그게 같은 사상자입니까? (민간인 사상자는 엄청난수)기본적인 지식도 없이 자신의 사상을 전파시키기 위해 억지스럽게 그 면을 왜곡되게 부각시키는것은 무지한것보다 더 나쁜것입니다. 전파시키지 않는 무지는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신이 유식한척하면서 거짓으로 다른사람 즉 무지한 사람까지 자신의 잘못된 사상과 정보를 전도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다수의 국민들은 미국의 한국내의 만행에 비판하면서도 6.25때의 아무것도 모른채 침략에 맞서서 그리고 평화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한국을 방어했을 그들을 존경할 겁니다. 그래서 미국에 비판을 할때 그 누구도 6.25미국내의 참전용사들을 욕하지 않으며 고맙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당신에게 부탁합니다. 역지사지는 당신이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이 2800번이라고 하듯이 미국군인의 도발이 몇회 되는지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당신의 통계비법으로한다면 적은 수는 아닐거라고 그것에 비등하거나 높을것이라고.(숫자에서는 비등하더라도 북한이 더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북한의 도발을 옹호하는것도 아니며 미국군인들의 잘못대부분을 경멸하는것이 아닙니다. 당신께 알아보라고 하는 이유는 숫자적인 통계를 이용해 사상자도 없는 도발을 숫자로 포함시키면서. 미군의 도발에서는 큰 사건만 따져서 몇십건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간사한 수법이 비겁해서 입니다.
저분의 의도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미국군인의 사상자를 생각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미국에 반대하는것을 비판하는것 같은데.
그분들의 고마움은 정중히 표시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잘못에 대한 비판과 반미를 그것을 결부시키는것은 그분들의 고마움에 누를 끼치는 일입니다.
무조건적이고 앞뒤가리지 않고 반미만 외치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 그들을 비판해야 하는가를 정확히 인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며 비판해야 합니다. 일부 감정에만 의존하여 앞뒤도 모르고 비방하는 자들을 보고 그들을 반미라고 생각하는것같은데 그들은 반미가 아닌 감정에만 의존하는 잘못된 사람이라고 해야할것입니다. 그들의 사고 과정에 대해서 비판할수 있어도 제대로 집어가며 미국의 조정세력들을 비판하는 사람들 까지는 비판할수 없는것입니다. 주체를 명확히 해주십시오 글쓴이여.
그리고 가장 바라는점은 당신이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는 역으로 당신이 하고 있다는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생각에는 반미는 친북이라는 일반화가 있는것 같은데 반미가 팽배한 이시대에 반미를 자주 외치는 사이트에서 왜 반북에 관한 생각들도 비등하게 터져나오는지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글쓴이가 설명한 여론조사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한반도에 위험을 끼치는 국가에 대한 조사에서 미국이라고 지명한 모든사람들을 단순하게 앞뒤모르고 감정에 의존하여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 그리고 주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이라면 오산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상당수가 북한은 전쟁을 일으켜봐야 도움되는것도 없으며 김정일의 안위를 위해 쉽게 전쟁을 일으키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의 거의 모든 국방전략을 연구하는 분들이 전쟁을 일으켜도 미국이 시작을 하지 북한이 시작 하지 않을것이라고 한입으로 말합니다.
미국이 건들지 않으면 한반도에서는 우리시대에는 전쟁이 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에서부터 사람들은 한반도 안보에 가장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적절한 미국의 강경정책도 괜찮은 전략입니다. 그러나 이라크와 같은 상황처럼 그들은 대화로 푸는 강경정책이 아닌 직접 나서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걸 아는겁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무장공비가 몇년사이로 꾸준히 오던것이 일순간 끊겼습니다. 그것 또한 사상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런 변화가 있었기에 저런 투표의 결과가 나왔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대가 우려하는 미국에 대한 우매하고 열등감에 의한 반미로 저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것보다는 더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끝이 없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모든것을 다 아신다는 듯이 말하고 계시는데 말이죠 .. 과거에 미국이 도와준거??? 도와줬나??? 일제시대때 괜히 일본군 잔당 처리한다고 소련이랑 들어와서 남북갈르고 6.25때 도와주긴했지... 괜히 우리나라를 방어선에서 빼서 북한이 쳐들어 오게 만들고... 나중에 참전해서 도와주는 척하고.. 이거 아쇼?? 미군한테 강간당한 북한 남한 주민이 얼마나 되는지??? 미군 한테 학살당한 사람이 몇명인지는 아쇼??모하나 알려줄깝쇼?? 우리나라가 베트남 전쟁때 베트남인 대학살 엄청난 강간을 했죠.. 그런데 말이야 미국이 6.25떄 더심했다는거 아시나?? 북한군보다 훨씬 잔인했다는것.. 북한 여자만 강간한게 아니야 남한에서도 했다고 동맹국인데도 말이야 도와주로 와놓고 그랬다고. 그런데 그런것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되나?? 그리고 말이야 주한미군 말인데... 그것들 맨날 사고만 치고 놀고먹는데 북한 견제??? 주한미군없다고 우리나라가 미국의 동맹국이 아닌게 되나??? 동맹국이 침공당하면 당연히 동맹이 도와주게 되있는데 북한이 바보냐?? 미군 철수했다고 쳐들어오게?? 그리고 김정일이는 온건파라서 전쟁 생각도 못해 .. 좋게 말하면 온건파고 나쁘게 말하면 야망없고 소심하고 그냥 지만 잘살려고 하는 사람..전쟁이 없으면 부귀를 누리는데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전쟁은 안하는거지.. 하지만 그래도 전쟁은 일으킬수 있어. 사람은 모르는 거니까. 또 김정일이 죽은후 강경파가 쿠데타 일으키면 쟁 날수 있어. 그런데 우리나라의 군사력을 알고 있나?? 일단 북한은 잠수함??? 바다의 경운기... 우리나라 잠수함은 해군중에서 그나마 최고를 자랑한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잠수함을 높게 평가하지..그리고 우리나라 해군이 약하긴 하지만 북한한테 질정도는 아니다. 서해교전같은 겅서 봤을것이다. 북한해군의 실력을.. 완존 엔날 개꼬물딱지다. 무슨 왕전체 선장이 조정해서 컨트롤 하지 않는 이상은 해군으로 북한이 우릴 이길수 없다. 공군?? 맘에는 안들지만 F15K 나름대로 조타지?? 북한 뱅기 다 50년 전에도 최신이 아니던 뱅기들.... 탱크?? 예전에 이라크가 걸프전때 2000때 탱크로 미국 에이브람스 285대와 싸워서 전멸하고 에이브람스는 3대 파괴되고 5대만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던 그런 전설의 탱크... 육군군사력 우리보다 좀 많지?? 훈련량/?? 우리나라 북한 중국 러시아 미국 터키 이스라엘 프랑스 이국가들은 세계 최고의 훈련량을 자랑하는 국가들이지.. 우리나라는 북한에 비해서 하나도 딸리는 전력이 없다 이거다..그리고 노무현이 자주국방 선언한지가 언제냐?? 프랑스의 드골은 자주국방은 선언하자마자 자주국방에 들어갔어. 그때의 프랑스 경제력은 그다지 높지 안았어 . 전쟁의 피해때문이지. 그러나 드골은 완벽하게 자주 국방을 해냈어. 우리도 지금이 그 시기다..미국이 우리에게 순수하게 도와줫다고 생각 하나본데.. 그들은 지들 이익을 위해서 한국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서 움직인거 뿐이고 일부로 전쟁을 유도했어.. 어떻게냐고 ?? 한국을 방어선에서 제외했지.. 그러자 바로 북한이 쳐들어 왔지... 미국은 다 알고 움직인거야 모때매 갑자기 제외했겠어,.그리고 순수히 도와준걸로 따지면 터키가 제일만이 도와줬다. 6.5때만해도 연합군중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들이 나왔지..그런데 터키는 울에게 도움 받은것도 없어,, 조건없이 도와줬다.. 도와주고 사실 도와준것도 없지만 그걸 빌미로 협박이나 해대는 미국과는 참 대조적이지 않나??

      근대말이죠 질문이 있는데 이거 누가 쓴건가요 자료는 어디서 뽑고 제가 정보 써볼까요 6.25에 대한 병력손실에 대해서
병력손실 국군:257000명  유엔군 :152438  북한군 : 520000 중공군 :900000
참전국이 보낸 병력
미국 : (보병7사단 해병1사, 해,공) 도합 208000명
캐나다 (보병1여단, 해,공) 도합 7000
터키 (보병1연대) 도합5400

전사자수
한국 : 보병 (100000명 보병 8사단) 해,공군(함정 30척 해군인원 10000명 공군인원 100명 공군기 10)
북한 : 보병(154000명 보병 10사단 전차2사단 기타여단 3) 해,공군(함정30척  해군인 10000명  공군기 230대 공군원 20000명)
전사자수 연합군
미국 : 33629명
캐나다 : 309명
터키 : 717명
프랑스 : 288명
영국 86명
민간인 피해
남한 사망 : 230000 부상 : 220000  실종 : 290000 북괴의 학살 : 120000 가옥파괴 : 594190
북한 사망 : 2000000명 예상

      하고 싶은 말은 가슴속에 터질듯 차오르지만, 저에게 직접 대놓고 하시는 말씀이 아니기에...... 그냥 하고픈 말을 접습니다. 

      저번에 쓴 글이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
음써죳네...
담부터는  좀 더  신중한 생각을 ..하도록 하곗습니다...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