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들어갔다가 나온사람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_-;

        제가 알기론 별이 그 생명을 다해서 초신성이 되던가 불랙홀이 되던가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항성(태양같은 별들)이 죽음을 맞이할 때 대강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합니다.

1. 초신성 : 아주밝은, 가스만 남은 성이죠.
2. 블랙홀 : 폭발후 아주 거센 중력장만 남은 경우입니다. 중력의 우물이라 할 수 있죠.
3. 중성자성 : 밀도가 매우 크지만 부피는 야구공만한 행성으로 변합니다.

블랙홀은 거센 중력장 때문에 빛도 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신성을 우주에서 발견하면
과학잡지에 게재되더군요. 블랙홀은 빛을 휘게 하고 X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더 찾기 힘든
데요. 예전에 백조자리에선가 찾았다고 한 걸 본 적 있습니다.
가상적으로 블랙홀에 들어간 질량은 웜홀을 지나 화이트홀로 빠져나간다고 상정하지만,
화이트홀을 찾은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혹자는 블랙홀이 다른 우주로 빠져나가는 통로
라고 하지만 증명된 바 없습니다.

허접한 실력으로 답해보았습니다.

        블랙홀은 빛을 휘게하는 정도가 아니라 빨아들입니다.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빛이 블랙홀에 중력에 의해 휘어진 시공간에 빠지는 것입니다. 중력과의 직접적 관련은 없죠. 왜냐면 광자의 질량은 0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