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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는 대중운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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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51회 작성일 03-05-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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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레지스탕스는 항상 소수와 관련된 일에 불과했다.

오늘날 프랑스 도처에는 수없이 많은 기념비와 레지스탕스 박물관이 있지만 당시 프랑스 국민은 거의 대부분 독일 점령군에게 잘 적응하고 있었다.

유럽에서 독일군에 의해 점령된 나라들 가운데 프랑스만큼 기꺼운 마음으로 나치에게 많은 도움을 준 나라도 없을 정도였다.

경제활동도 활발히 이뤄졌고 남자들은 더 이상 전쟁터에서 싸울 필요가 없었다.

1941년부터 1944년 사이에 프랑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책이 출간되고 있었다.

적극적인 레지스탕스 대원의 수는 5만명을 넘지 못해 프랑스 전체 인구 가운데 약 1,000분의 1밖에 안됐다.

독일의 패전이 불 보듯 뻔한 1944년에도 프랑스에서는 열성적 대중 저항운동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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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배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큰나라 밝은 나라정도로 해석 할수있지 않을지..大韓民國이니 한이란 단어가 너무 뜻이 많아서리..크다 밝다 그리고 수장의 칭호..뭐 제가 모르는것도 많겠지만 대충 그정도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국호는 중국(이것도 지들이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의 표본이죠. 가당치도 않다는..), 미국(왜인들도 쌀이많이 난다고 쌀미자로 대용하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아부를 하고싶은지 아름다울미자를 쓰는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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