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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이렇게 하면 건강 덜 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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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로운총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76회 작성일 02-08-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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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당국이 최근 아이들의 휴대폰 사용억제를 촉구하는 전단을 배포했다.

이 전단에는 만약 핸드폰의 위험이 확인될 경우 두개골과 뇌가 형성 중인

16세 이하 아이들이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또 휴대폰을 판매할 때

「건강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 했다.

현재 국내 휴대폰 사용자는 약 3000만명.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고교생 60%, 중학생은 30%가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휴대폰이 청소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파 문제 : 전자파란 일종의 에너지로 각종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휴대폰 전자파는 「통화」 버튼을 눌러 기지국과 연결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홍콩대 방사선동위원소 연구소에 따르면, 송신 전화가 연결되는 순간의 전자파는

수신 단계보다 최고 20배 높았다.

전자파의 해로움을 줄이려면 : 통화 연결 순간 휴대폰을 몸에서 멀리 떼야 한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지면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가 급격히 약해진다. 또 전자파는 안테나와 휴대폰 본체 연결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부위를 머리에서 가능한 멀어지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휴대폰 본체에 안테나가 오른쪽에 붙어 있으면 오른손으로 쥐고 바깥쪽으로 돌려세워 통화해야

안테나를 머리에서 효과적으로 멀어지게 하는 자세가 된다.

전파연구소 오태학 박사는 『안테나를 뽑은 채로 사용해야 전자파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가능하면 안테나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폴더형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휴대폰 사용시 이어폰 사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의공학과 김덕원 교수는

『전자파는 순간적인 강도보다는 노출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휴대폰 통화를 5분 이상 하지

말라고 권했다. 전자파는 성장이 빠른 생식세포, 골수 세포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김덕원 교수는 『청소년들이 심야 무료 통화 시간대에 한시간 가까이 휴대폰을 붙들고 있으면

두통, 기억력 감퇴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으로 핸드폰을 10분 이상 쓰면

오른쪽 두통이나 귀의 통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왼쪽으로 사용해봐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전자파 민감체질로 보고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 휴대폰 사용 수칙

1. 발신음과 수신음이 날때는 가능한 몸에서 멀리 떼라.

2. 안테나를 뽑고 사용해라

3. 안테나가 휴대폰 본체의 오른쪽에 있으면 오른손으로 왼쪽에 있으면 왼손으로 사용해라.

4. 이어폰을 사용해라.

5. 가능하면 「폴더형」 휴대폰을 써라.

6. 휴대폰으로 5분이상 통화하지 마라. 임산부, 어린이, 전자파 민감자는 더욱 주의.

7. 심장박동보조기를 몸에 장착한 사람은 휴대폰을 상의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마라.

보청기를 단 사람도 주의

<자료원 : 2000.12. 14.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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