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거나 구부려도 성능 그대로…그래핀 접목한 축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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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구인인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458회 작성일 15-02-02 09:07본문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와 미국 MIT 징 콩(Jing Kong) 교수 공동 연구팀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와 미국 MIT 징 콩(Jing Kong) 교수 연구팀이 접거나 구부려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축전지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전지는 부피가 1/10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개발한 소재는 수용성 고분자와 그래핀을 접목해 자유자재로 압축하고 복원할 수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연구진은 이번 개발로 기존 에너지 저장장치의 부피와 무게의 한계로 개발할 수 없었던 ▲전기자동차 ▲모바일기기 ▲우주선 등에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플렉서블·웨어러블 전자산업 등 新시장 창출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호석 교수는 “공간·무게 등 제한된 조건에서 안정적·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저장·공급할 수 있는 이번 신개념 전극 개발로 새로운 시장과 고용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권위지인 ‘Advanced FunctionalMaterials’에 지난해 12월18일자에 게재 승인됐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와 미국 MIT 징 콩(Jing Kong) 교수 연구팀이 접거나 구부려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축전지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전지는 부피가 1/10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개발한 소재는 수용성 고분자와 그래핀을 접목해 자유자재로 압축하고 복원할 수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연구진은 이번 개발로 기존 에너지 저장장치의 부피와 무게의 한계로 개발할 수 없었던 ▲전기자동차 ▲모바일기기 ▲우주선 등에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 플렉서블·웨어러블 전자산업 등 新시장 창출로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호석 교수는 “공간·무게 등 제한된 조건에서 안정적·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저장·공급할 수 있는 이번 신개념 전극 개발로 새로운 시장과 고용창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권위지인 ‘Advanced FunctionalMaterials’에 지난해 12월18일자에 게재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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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님의 댓글
강낭콩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히 잘 봣습니다. 조심해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