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자유 게시판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91회 작성일 10-10-17 20:47

본문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을 방치해두면, 나중에는 더 큰 범죄나 사회문제로 이어진다는 사회범죄심리학 이론에서 출발했다.

영화나 만화를 보면 항상 지저분한 거리나 낙서로 얼룩진 골목 등에서 범죄가 주로 발생한다. 현실에서는 어떨까? 똑같다. 미국 범죄학자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은 이같은 현상을 '깨진 유리창 이론'이라 표현했다. 뉴욕시는 이 이론을 도입 당시 절망적 수준에 빠졌던 치안상태를 다소 회복하기도 했다.

'건물주인이 건물의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해두면, 지나가는 행인들은 그 건물을 관리를 포기한 건물로 판단하고 돌을 던져 나머지 유리창까지 모조리 깨뜨리게 된다. 그리고 나아가 그 건물에서는 절도나 강도 같은 강력범죄가 일어날 확률도 높아진다. 즉, ‘깨진 유리창 법칙’은 깨진 유리창과 같은 일의 사소한 부분이 결국 도시의 무법천지화와 같은 큰 일을 발생 시킬 수도 있음을 뜻한다'

사진#02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사회규모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사소한 단점(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그 작은 부분은 결국 내 인생 전체를 위협하는 커다란 존재로 다가 올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실패는 1% 이하의 사소한 문제에서 출발한다.

추천5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268건 8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