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날’엔 백년초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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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102회 작성일 10-01-26 23:08본문
- 혈액순환 도와 생리통에 효과… 감기ㆍ비염에도 좋아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성 갱년기는 40대~50대에 난소의 기능이 쇠퇴해 월경이 끊기고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갱년기에는 월경불순, 안면홍조, 불면증, 골다공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이런 증상에 약 대신 음식으로도 질환을 다스릴 수 있다. 여성이 호소하는 '갱년기 증상'이나 '생리통'에는 각각 과일과 채소, 건강차를 이용한다. 또 한방차는 겨울철에 빈번한 코감기나 비염에도 효과적이다.
일오삼한의원 한형희 원장은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백년초, 양상추, 석류 등이 좋다. 특히 백년초는 40여 종의 식물화합물이 들어있어 에너지를 보충하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갱년기 환자에게 좋고,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양질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칼슘은 갱년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말했다.
또 석류에도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 물질이 들어 있어 여러 여성 질환을 개선해 준다. 이밖에 양상추에는 카로틴, 토마토에는 비타민K 등이 많이 들어있다. 오늘처럼 반짝 추위에 유난히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남들보다 몸이 차고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다. 주로 여성들로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유난히 차며 겨울이 되면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생리통'도 여성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차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생리통과 수족냉증이 더 심해진다.
이를 방치하면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몸이 차가워지면 뼈의 혈액순환이 떨어져 골다공증이 쉽게 올 수 있으며, 심장의 혈류량이 저하되어 뇌졸중, 저혈압 등 심혈 관계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또 소화기능도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손발과 배는 찬데 머리로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며 두통이나 목, 어깨,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소화기를 튼튼히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항상 몸이 따뜻해 진다.
그래서 찬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여성은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하여야 만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만 바꾸어 줘도 쉽게 좋아질 수가 있는 것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한방차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생강차'는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고 '대추차'는 정신을 안 정시켜 주며, '백년초차'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이나 야채도 좋다.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생리통뿐 아니라 소화상태도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가 나면 백년초 열매로 만든 효소나 액기스도 좋고, 평소 파 밑뿌리 달인 물을 따뜻하게 마셔도 좋다.
겨울철 코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늙은 호박'과 '백년초 줄기', '유근피'를 다린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늙은 호박'은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고 비염을 예방하며, '백년초 줄기'나 참느릅나무껍질로 만든 '유근피'도 고름을 제거해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적이다.
(도움말: 일오삼한의원 한형희 원장, 남해백년초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성 갱년기는 40대~50대에 난소의 기능이 쇠퇴해 월경이 끊기고 신체적, 생리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갱년기에는 월경불순, 안면홍조, 불면증, 골다공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이런 증상에 약 대신 음식으로도 질환을 다스릴 수 있다. 여성이 호소하는 '갱년기 증상'이나 '생리통'에는 각각 과일과 채소, 건강차를 이용한다. 또 한방차는 겨울철에 빈번한 코감기나 비염에도 효과적이다.
또 석류에도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피토에스트로겐' 물질이 들어 있어 여러 여성 질환을 개선해 준다. 이밖에 양상추에는 카로틴, 토마토에는 비타민K 등이 많이 들어있다. 오늘처럼 반짝 추위에 유난히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남들보다 몸이 차고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이다. 주로 여성들로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유난히 차며 겨울이 되면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생리통'도 여성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차고 체온이 내려가면서 생리통과 수족냉증이 더 심해진다.
이를 방치하면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 몸이 차가워지면 뼈의 혈액순환이 떨어져 골다공증이 쉽게 올 수 있으며, 심장의 혈류량이 저하되어 뇌졸중, 저혈압 등 심혈 관계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다. 또 소화기능도 저하되어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체온이 저하되면 손발과 배는 찬데 머리로 열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며 두통이나 목, 어깨, 허리 통증이 동반된다. 소화기를 튼튼히 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항상 몸이 따뜻해 진다.
그래서 찬 음식은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다. 여성은 특히 배를 따뜻하게 하여야 만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만 바꾸어 줘도 쉽게 좋아질 수가 있는 것이다.
겨울철 코감기와 비염으로 고생한다면 '늙은 호박'과 '백년초 줄기', '유근피'를 다린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늙은 호박'은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고 비염을 예방하며, '백년초 줄기'나 참느릅나무껍질로 만든 '유근피'도 고름을 제거해 비염과 축농증에 효과적이다.
(도움말: 일오삼한의원 한형희 원장, 남해백년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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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aie님의 댓글
snaie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모나리자를 미완성작품이라고 생각되게할 작품! 흰색으로 덮어 씌웠으니깐 이제 사라진거나 다름없네요...
오이비누님의 댓글
snaie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 멋진 말을 남겼네요... <양자리>라고 하던데요... 고흐도 <양자리>구요... 음....
제가 양자리를 참 좋아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