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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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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461회
작성일 22-06-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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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담입니다.
세월 빠르지요?
장마 때문인지 비가 지적거려 옛생각이 진하게 산주변을 흐릅니다.
산생활 시작한지 언 3년, 가끔 와보는 론건맨, 옛 맹장들의 흔적이 갈수록 흐려지는군요.
뭐 세태도 변하고 사고도 변하고 정보보따리도 변하고... 남는건 신다 버린 짚신같은 추억만 뚜렷해지는.
오늘은 유난히 비닐하우스를 때리는 빗소리가 띠록띠록 요란한 모뎀소리같아 글 한번 써봅니다.
소중했던 이름들 하나하나 떠올리며 차 한잔 마시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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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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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님 참 오래간만 이네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셨나요.?
중국에 가실 때 잠시 뵌 적이 있었죠
오래된 기억에...
다시 보는 우담님의 아이디가 그 아이디 맞나 모르겠네요.?
여하튼 오래된 론건맨 요원님 보니 반갑습니다.
우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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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때 여권 발급 때문에 돌아 다닐 때 뵜었지요.
지금 아이디가 aaaf2입니다.
많이 변했지요?
근 20년 해외 떠돌다가 이제 영구 귀국했습니다.
좋은 시절 한번 더 왔으면 싶습니다.
선장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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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귀국 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예전처럼 한번 만나 간단히 소주 한잔 나누는 시간이 있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