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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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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울해커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809회 작성일 04-07-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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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이고 수험생입니다. 당연히 모의고사를 많이 보고 수능을 대비하죠.
그리고 언어영역에 풀다보면 정말 머리가 깨집니다. 정말 머리가 아프도록 고민하죠.
언어영역은 왜이리 어려운 거야!!! 이걸 맞춘다고 실용적으로 어떤 도움이 된다는 거지? 라는 의문이
생길때가 많습니다. 물론 논리력이나 이런 능력이 좋아지긴 하겟죠. 하지만 정말 언어영역 문제가 객관적인
지는 의심이 갑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학교의 문학 선생님한테서 들은건데, 어떤 시인이 자기가 쓴 시에 대한
문제가 나온 문제집을 풀어봣답니다. 결과는? 많이 틀렷답니다.
학교 수업들을때 보면 시 하나에 나오는 거의 모든 단어에 숨은의미와 상징성을 부여하죠.
하지만 그 시를 지은 시인이 단어 하나 하나에 전부 어떤 상징성을 부여하엿을까요? 과연?
학교교육이 너무 주입식이고 사람을 단일화 시키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쁠때가 많습니다.
과연 언어영역을 전부 맞춘다고 논리적이고 모범적인 사람이 될까요?
제가 들은건데, 서울대생중에는 정신에 약간씩 이상이 잇는 사람이 많다고 들엇습니다.
한국교육이 굉장히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개혁이 필요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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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장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국교육의 문제점...많이 공감합니다. 저 역시 수능을 겪었구요.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교육. 교육자와 학생간의 진정한 학문탐구란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몇몇 계시긴 하죠)
교사도 곧 학생이요, 학생도 교사 입장에 설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은 우리가 만들어가면 되겠죠.
경기침체 때문에 사범계열대학의 편입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건 그런 점에서 씁쓸하군요.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단기간에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인력을 찍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는듯 합니다.
개혁 필요성에 찬성합니다.

함장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교육의 기능중 하나가 학생능력을 서열을 짓는겁니다.  어쩔수 없지요

위에 말씀하시는거 실용적인것 하고는 전혀 관계없읍니다.

논리력같은거하고도 상관없읍니다.  그냥 참고서 저자들이 계속해서

암기를 위한 암기거리를 계속생산하는것 뿐이지요.

하지만 서열을 짓는데 상식적내용( 시의 저자가 가

배관수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런말밖에 못드리겠네요 우선 그런교육제도에서라도 열심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그런다음 기성세대가 되서 고쳐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일단 저도 그랬고 저의 선배들도 그랬을겁니다. 그런것을 토로하기전에 열심히 공부하셔서 꼭바꿔주세요 그것이 여러수험생님들이 해야하는것중에 하나입니다^^;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뀌었다고 해도 현재 당사자들이 느끼는것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군대또한그렇습니다 구타없다해도 여전히 구타있습니다 ㅎㅎ 열심히 공부하세요 .

채현우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똑똑하고 일을 실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멍청한게 됩니다.
공부가 우리를 똑똑하게 해주는것도 있지만. 실행하는 힘도 길러주는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의욕이 있지만 공부를 쉽게 포기하는 자는 의욕이 쉽게 사그라 들고 열정이 없는것입니다. 일찍 깨달은 자는 일찍 서둘럿을테고. 늦게 깨달은 자는 늦게 시작할것입니다.
매사에 늦게 대처하는 사람과 매사에 서둘러 대비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갈라지죠.
노력하면 다 해결될겁니다.


이택준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문제의 개념만 내게 되면 문제가 쉬워지니까, 출제자들의 의도가 문제를 보면 드러나게 되죠.
"어떻게 하면 객관적이고 개념에 충실한 문제를 만들수 잇을까?" 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헷갈리게 해가지구, 낙제생을 많이 만들까?" 이죠.
실제로 시험보고 난뒤에 채점할때 보면, 개념은 확실히 아는데, 헷갈리거나, 지문의 비비꼰 부분을 착각하거나 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죠. 도대체 뭘 위한 시험인지 모를때가 많죠.
또 우리나라의 선생님들에 관해서 상당히 의심스러울때가 많은데,
"자기가 아는 지식을 교육시키고 또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또 하나의 학생"이 아니라,
"자기가 이미 배운것만 최대한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선생님"이죠.
설사 자기가 이미 배운것이 틀리거나 오류가 많다고 해도(대표적으로 진화론 등등)
과연 그것을 인정할지 안할지는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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