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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병신년 화두는 솔루션 기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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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16-0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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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진 삼성SDS SL사업부 전무가 `첼로 컨퍼런스 2015`에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조직개편으로 솔루션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솔루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했다. 물류 플랫폼 솔루션 ‘첼로’ 기반 업무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사업이 대표적이다. 그룹 계열 물류BPO 사업 대상을 삼성전자에서 삼성SDI 등으로 확대한다.

해외 공급망물류(SCL) 거점을 북미·유럽·중국 등지로 넓힌다. 대외사업도 강화한다. 첼로 공급 중심에서 첼로 기반 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변화한다. 삼성SDS 물류BPO 매출은 지난 2014년 2조4000억원을 넘었다. 2015년에는 3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예측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SI보다는 솔루션 기반 서비스 사업으로 접근한다.

LG CNS는 솔루션사업본부를 전략사업부와 최고정보책임자(CTO) 조직으로 분리했다. 단순 솔루션 개발, 공급이 아닌 전략 사업으로 재편했다. 솔루션 기반 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태양광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 ESS 구축 역량은 세계적 수준이다. CTO 조직 중심으로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

SK는 스마트팩토리, 융합물류 서비스가 새해 주력 분야다. 대만 혼하이그룹 계열사 대상 스마트팩토리 적용에 이어 융합물류 사업도 시작한다.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성장 사업 관련 조직 ‘ICT R&D 센터’를 신설, 핵심 솔루션을 개발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관련 조직을 상설본부로 확대, 강화했다.

포스코ICT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포스코 적용 경험을 활용했다. 에너지 최적화와 환경 제어도 주력 분야다. 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투오프라인(O2O) 사업을 새해 주력사업으로 선정했다. 모든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IT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SI 사업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IT서비스기업 대부분이 솔루션 기반 서비스를 성장동력으로 추진했다”며 “새해 매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표]IT서비스기업 솔루션 기반 서비스 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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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권 기자 | hkshin@etnews.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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