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스트의 어려움 - 천억대 자산가의 위상 > 자유 게시판

결국... 모든건 상대성이군요.

전세계 최고가 아닌 이상은... 자신보다 많은 사람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죠.
이미 충분히 가졌음에도 더 가지려고 하는 이유는...상대적 빈곤감인가요?

네 별님

아시다시피 그래서 기부나 장학금 공익사업 등

사회환원이 힘든 이유이구요,

자기 보다 열배 백배 부자들에게

하위 자산가를 무시하는 것 만큼의 또는 그 이상의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게다가 생색 내기용 으로

동전은 끝까지 챙기는 사람들도 많죠 ㅋㅋㅋ


권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3급 공무원은 차관급 차관은 장관

장관은 국무총리

대통령은 아마도 전세계 조직상에서 랭킹이 있어서,,,

그 내에서 열등감이,,

최고 서열인 미국 오바마는 CIA 의 얼굴마담이라는 이야기도 있구요,,,,


비교적 허접한 랭킹의 가봉 대통령을

축구선수 메시가 반팔셔츠에 반바지로

공식 접견했다죠 ㅋㅋㅋㅋ  (아마 흰색 티셔츠에 물빠진 청반바지로 뉴스 영상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가봉 정부가 메시를 공식 기소 했다고 합니다,, 메시측은 모르쇠 ;;)


빌게이츠는 우리나라 대통령을 한손 포켓 악수 했고

모 대통령은  당선 직후 그런 빌게이츠에게

너 정도 부 쯤은,,,, ( 나도 이제 어떻게든 긁어모을 수 있다는 식의)

분위기로 같이 산책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


아니나 다를까 퇴임 후 국가 빚이 천문학적으로 늘었더군요 ㅎㅎㅎ

과연 빌게이츠를 실질적으로 능가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