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파워... > 자유 게시판

피라미드 파워가 뭔지는 다들 아시죠? 유투브나 여러 싸이트들을 검색해 보면 갖가지 자료들이 쏟아집니다.
그중에서 피라미드 파워는 정말 관심 대상인데요... 러시아에서 높이 44미터급의 피라미드 (속이 빈 일종의 가건물 같은...)를
만들어 실험을 했더니 에너지가 증강되어 식물이 더 빨리, 튼튼하게 자라고 각종성인병에 효과를 보였으며 레이다로 스캔을
해보니 반경 수백킬로미터에 수십킬로미터의 높이로 에너지 장이 생성되는것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지금 제가 앉아있는
의자 밑에는 25센티미터짜리 작은 피라미드(종이)를 만들어 놨습니다. 제가 당뇨가 있는데 뚜렸한 개선점은 못찾았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분명히 효과가 있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마분지로 만든 작은 피라미드도 효과를 보인다는 주장이 있어서
해보는 중인데....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요... 왜 피라미드가 그런 파워를 가지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서 곰곰히 생각한 결과...
아무래도 우리 주변의 산들이 모두 피라미드 효과를 일으키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지에 사는 민족들은 별로 그런게
없는데 산에 사는 민족이나 산에서 시작된 민족들은 거의 대부분 산이 신령한 기운을 가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 꼭대기에 올라서면 정말 상쾌하고 올라오면서 힘들었던것이 싹 치유되는 기분이 듭니다. 그 기분은 정말 뭐라 말하기 힘든
기분이죠. 그런 기운이 없다면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가도 무섭다는 느낌만 들지 상쾌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63빌딩이나
놀이기구 꼭대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죠... 산은 자연 피라미드이고 지구의 파워가 산으로 응축되어 발산되는 장소로 생각됩니다.
큰산들은 그 기운이 더욱 세고 일부 산들은 무속인이 집결하는 영험함까지 발산하는 영산이 되었습니다. 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우리민족은 백두산의 기운이 서려있는 정신과 몸으로 살고 있다는 얘기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기운은 주변 산으로부터 받는것
같습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은 평지를 다니는 사람들보다 훨씬 건강해보입니다. 정신까지도 말이죠... 이제부터라도 슬슬 주변의
조금 높은 산들을 다녀볼 생각입니다. 아예 산속에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 어떻습니까? 이거 은근 레알인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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