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인 영생의 길이 열리는건가요?
복사본이 생기면 원본은 폐기합니까?
그럼 원본과 복사본 중에 '나'를 인지하는게 둘다인가요?

[@유리사탕]
영화상에서 불멸 (영원히 산다) 라는 말을 로봇이 종종합니다.

물론 영화상에서요...인간의 육신에서 또 다른 인간의 육신으로 가는것이 아니라..인간의 의식을 카피해서
로봇의 몸에 주입..(그러니까 인간의 의식을 수치화 프로그래밍화함)해서 영생을 살아가는것이죠.

인간의 의식이..로봇의 몸 안으로 들어가는거에요.. 그게 무서운거죠...
영원히 멋있는 삶을 살고싶으면..돈이 필요하고..그 돈으로 더 좋은 로봇의 몸을 살수있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일명...폐기처리가 되겠죠...왜냐하면...그냥 고철덩어리이니까요..그 안에 의식이 들어있고 아니고는 상관없는것이죠..그리고 인간적은 면에서 봐도..그냥 기계고철덩이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그래서 더 무서운 생각이 든다는것입니다. ^^*